이유는 판매수수료율 때문...
판매 수수료를 30%나 먹는 백화점 & 홈쇼핑
대형마트는 상대적으로 판매수수료율이 낮아...


몇해전 홈쇼핑에서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박난 한 중소기업 사장이 홈쇼핑 판매를 중단한 것을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다. 홈쇼핑에서 과다한 수수료와 부대비용을 요구해 물건을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난다는 말이었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않 될 부분이기도 한데,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그 비밀을 밝혔다.


이틀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빅3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와 5개 홈쇼핑(GS,CJO,현대,롯데,농수산), 3개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판매수수로와 판매장려금을 조사해서 최초로 발표했다.  브랜드별 수수료는 공개하지는 않고 품목별 수수료 범위와 평균을 발표했는데.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백화점과 홈쇼핑의 경우는 입점업체가 물건을 10만원에 팔면 3만원 이상의 판매수수료를 별도로 챙겨간다는 소리다. 판매수수료율이 30%라...백화점과 홈쇼핑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마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수료율(10%이하)를 나타냈다. 

그림출처: 조선일보 6.30일


표를 잠시 살펴보면
백화점의 경우는 피혁잡화가 3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남성정장,
홈쇼핑의 경우는 여성정장의 판매수수료율이 34.1%로 가장 높았다.
(역시 옷장사가 많이 남는 장사라는 걸 위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니 80~90% 세일도 가능하지...)
그나마 수수료율이 낮은 제품을 보니 주로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대형가전 제품이었다.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백화점과 홈쇼핑의 추태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똑같은 물건을 두고도 백화점과 홈쇼핑, 마트의 가격이 왜 그렇게 다른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공정위는 판매수수료와는 별도로 인테리어, 판촉비용, 모델출연료, 세트제작비 및 방청객 동원비도 업체에게 떠넘겨온 백화점과 홈쇼핑의 행태를 조사한다고 하니 그 결과가 주목된다.

소비자의 권익을 우선시하기 보다 자기 배 불리기에 급급한 백화점과 홈쇼핑의 구태의연한 행태를 보면서 현명한 소비를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더 많이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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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뜻하지 않게 자동차의 유리가 파손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 유리 교체시 주의할 점 몇가지만 살펴보자!

<자동차 유리 교체시 주의할 점!>

 

 

 
1. 파손여부를 보고 결정한다.


차량에 돌이나 이물질이 튀어 15cm이내로 깨진 것이라면 교체보다는 복원(보수)하면 된다.

유리를 복원하는 방법은 실제로 없지만 유리의 파손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투명약품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복원비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유리값의 10%정도만 들이면 된다.
금이 끝가지 갔거나 20cm이상, 방사형으로 깨진 것이라면 교체해야한다.




2. 어디서 교체할까?

카센터보다는 차유리전문업체를 이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카센터에 맡겨도 유리업체로 하청을 주기 때문에 수수료만 더 들게된다.




3. 제일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은?

자신이 타는 자동차가 오래된 차량이라 많은 돈을 들이지 않길 원한다면 폐차장을 이용해 보시길...
폐차장에서 유리를 구하게 되면 2~3만원 정도만 들이면 된다.
그러나 유리 탈부착은 하지 않기 때문에 업체를 불러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탈부착 비용은 7~8만원. 총 소요비용이 10여만원 정도 들어간다.




4. 정품과 비품의 차이는 무엇인가?

자동차회사 로고가 붙어있는 제품은 정품이고, 로고가 붙어있지 않는 제품은 비품이다.
비품도 각종 검사를 다 마치고 KS인증마크를 따고 출시하는 것이라 성능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5. 보험으로 할 것인가? 비보험으로 할 것인가?

보험으로 하게 될 때에는 금액의 차이가 많다. 보험으로 처리하면 자기분담금 5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물론 자신의 보험상태(할증, 할인율)을 잘 살펴보고 해야한다.
보험으로 처리하게 되면 보험으로 하지 않은 때보다 비용이 많이 비싸다.
실제로 업체도 보험으로 할 때와 비보험으로 할 때 교체 비용을 다르게 받는다.




6. 이밖에 주의할 점

자동차의 전면유리는 이중으로 된 접함유리로 만들어지고, 측면유리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진다.
될 수 있으면 빨리 교체하되, 형편상 교체시기가 늦어질 경우 비를 맞지 않도록 한다.
(비가 들어가면 더 많이 깨진다)
전면유리의 경우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는 강하나 내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는 약하다.
화난다고 차안에서 유리를 주먹으로 치거나, 머리로 부딪히게 되면 이내 금이 가게 된다.
교체하기전 유리 제조년월일을 꼭 확인할 것
(간혹 오래된 유리나 중고유리를 새것으로 바꿔서 교체하는 업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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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여름철이면 무심코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지구 오존층 파괴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필수품이 되었는데,
그 가격과 종류가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것을 발라야할지 모를 때가 많다.
나에게 꼭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자외선의 종류 및 영향


 자외선 A (UV-A)

 - 320∼400nm인 자외선
 - 지구도달 자외선의 90~95%, UV-B의 1/1,000강도,  피부탄력 저하, 주름의 원인,
 -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일정, 창문/커튼도 통과


 자외선 B (UV-B)
 - 파장이 290∼320nm인 자외선
 - 피부 광손상의 원인(화상/색소 침착)
 - 면역기능저하/세균감염/암 유발, 여름철과 한낮의 집중됨, 구름 창문에 의해 차단됨


 자외선 C (UV-C)

 - 파장이 200∼290nm인 자외선 C
 - 발암성이 매우 높음,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차단, 산업용(멸균/소독)으로 활용



2. 자외선 차단제 용어와 측정법


자외선차단지수 측정방법은 10명 이상의 피험자를 선정하여, 깨끗하고 마른 상태의 피부를 조사부위로 정한다.
자외선차단제품을 바르지 않고 측정할 부위를 UVB에 노출시킨 다음 16~24시간 사이에 피부의 홍반을 판정한다.
홍반이 나타난 부위에 노출된 UVB 광량(光量) 중 최소량을 최소 홍반량으로 한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품을 바른 후, 같은 과정을 거쳐 다시 최소 홍반량을 측정한다.

그 다음 자외선차단제품을 바르지 않은 상태의 최소 홍반량으로 자외선차단제품을 사용하여 얻은 최소 홍반량을 나눈다.
그 결과로 나타난 수(數)의 소수점 이하는 버리고, 정수(定數)로 'SPF 00'와 같은 형태로 표시한다.

PFA 수치 역시 UV-A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SPF측정방식과 다를바 없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중에서 UV-B에 대한 차단력을 가지는 수치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구한다.
SPF 수치 =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한 피부의 최소 홍반량(MED) /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은 피부의 최소홍반량

홍반량(erythema dose): 쉽게 말해서 햇빛을 받아 피부가 벌겋게 변하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됨 


PFA(Protection Factor of UVA)

자외선 중에서 UV-A에 대한 차단력을 가지는 수치로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구한다.
PFA =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한 피부의 최소 흑화량(MPPD)/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은 피부의 최소 흑화량(MPPD)

흑화량(Persistent Pigment darkening Dose): 쉽게 말해서 햇빛을 받아 피부가 꺼멓게 타는 것.



3. 자외선차단제 SPF30, PA++ 의미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 차단효과
30 => 30* 15분 = 450분(7시간 30분) 차단



PA(Protect A)는 자외선 A 차단효과

+⇒ 차단효과 있음, ++⇒ 차단효과 강함 +++⇒ 차단효과 매우 강함






4.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평상시에는 SPF 15 정도면 적당하지만,
여름철 야외에 나가거나 겨울철 스키장에 갈 때엔 SPF 30 정도를
여름철 수영장이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야 하는 사람이면 SPF 50정도를 수시로 발라 주면 된다.
참고로 차단지수가 낮을수록 부드럽고, 높을수록 뻑뻑하고 기름진 느낌이 드니까 꼭 샘플을 발라보고 구입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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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남자라면 한번쯤 다 고민해 봤을테지만
와이셔츠는 다른 곳 보다 유난히 목과 소매에 때가 많아서 자주 세탁하게 되고
자주 입다보면 목과 소매의 묵은 때 때문에 버리기도 쉽상이다.


신문에 와이셔츠 목 때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나와서 검색했더니
몇가지 있어 호기심에 정리해 보았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1. 베이킹 파우더 이용하기

 

분무기로 물을 와이셔츠 목 부분에 뿌리고, 베이킹 파우더를 얇게 뿌린 뒤

다리미로 다려준 후 빨래하면 목 때가 지워진다.

 => 단계가 조금 복잡하다.

 

 

 

2. 식빵 이용하기



식빵을 와이셔츠 목 부분에 문지른 후 세탁기로 세탁하면 된다.

 


 

3. 초크 이용하기

때가 탄 와이셔츠의 목과 소매 둘레에 하얀 초크를 문지른 뒤에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초크하면 당구치는 사람은 파란색 당구초크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참고로 초크(Chalk)는 우리말로 '분필'이다. ,

(옷수선집이나 양장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4.
샴푸나 비누 이용하기



세탁 전에 샴푸나 비누를 이용해 목에 초벌로 문지른 후 3분 정도 뒤에 빨래한다

 

 


5. 전용세제 이용하기


마트에 가면 와이셔츠 얼룩제거와 관련한 전용세제를 판매한다. 간편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고

비용 또한 비싸다.

 

 


참고로 와이셔츠는 온수보다는 냉수가, 기계탈수 보다는 손으로 털어서 건조하는 것이 

옷감이 상하지 않고 오래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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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더 부담스러운 기름값, 난방비 아끼기


겨울이 되면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 요금 고지서를 펼쳐보는 일이 두려워진다. 온수 사용과 보일러 가동 시간이 늘면서 이런 공과금이 생활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 가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고유가 시대, 동절기 난방비와 기름값을 절약하는 알뜰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자동차 기름값 줄이기
고유가 시대가 되면서 자동차가 ‘애물단지’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자동차 연비는 ‘운전 습관’과 ‘주유 습관’에 따라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자동차 연비를 고유가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절약법을 알아보자.


1단계 운전 습관 개선으로 기름값 줄이기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한다
외출할 때 미리 지도를 보고 운행 코스를 정한 후 출발하자. 운행 코스를 정할 때 지도에 좌회전, U턴, 붐비는 시간대를 미리 표시해두면 더욱 좋다. 또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교통이 붐비는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경제속도를 준수한다
경차의 경우 60km/h, 중형차의 경우 80km/h로 달릴 때 연료 소비가 가장 적다. 급출발이나 급제동을 할 때는 정상 주행시보다 연료가 10~30% 정도 더 든다. 배기량 2000cc급 일반 승용차를 기준으로 보면 급가속 10회 때는 50cc, 급출발 10회 때면 100cc의 기름이 더 소비된다.

불필요한 엔진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엔진 공회전시 불필요한 연료가 소비되므로 운전 중이 아닐 때는 가급적 엔진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는 1분당 10~20cc가 든다. 최근에는 엔진 기술과 오일 성능 향상 등으로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고, 겨울철에도 2분 이내면 충분하다. 따라서 1분 이상 정차할 때는 엔진을 끄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짐, 50kg 당 80cc 연료비?
자동차의 중량이 연료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무게를 50kg 실어나르는데 80cc의 연료가 소비된다. 따라서 차량 중량을 증가시키는 불필요한 물건은 싣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연료를 ‘가득’ 넣지 말자
연료도 다 타기 전에는 짐이기 때문에 주유 때 ⅔정도만 넣는 게 좋다. 가득 채우면 주유기를 통해 흘러넘쳐 낭비될 수 있고, 무엇보다 무게때문에 연비가 떨어진다. 또 장거리 운행 때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점검하면 타이어 수명과 안전성은 물론 연료를 1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경차 또는 경유차를 선택한다
차를 구입할 때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꼭 따져본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자동차는 3등급에 비해 15% 정도의 연료를 아낄 수 있다. 또 경차를 구입하면 우선 차값이 싸서 좋고 유지 비용도 적게 들 뿐 아니라, 각종 혜택도 다양하다. 경유차의 경우 차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측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다.

차계부를 쓰는 습관을 갖는다
주유량, 주행거리, 운행 상태 등을 기록하여 연비(km/h)를 점검하는 습관은 돈버는 지름길이다. 엔진오일의 적정한 교환 시기나 엔진 상태 점검을 위해서 차계부를 쓰는 것도 꼭 필요한 습관. 연비가 갑자기 높아지면 차량이나 운전 방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차계부가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2단계
알뜰 주유로 기름값 줄이는 법


신용카드를 활용한다
정유사들은 대부분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신용카드 이용시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준다. 할인은 주유시 일정액을 곧바로 깎아주는 서비스이고, 적립은 금액을 모아뒀다가 나중에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S-Oil의 경우 국민은행iWIN카드, 삼성카드, 하나비자카드, 광주비자카드, 제주비자카드 소지자에게 리터당 최대 4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주)의 경우 롯데아맥스카드 소지자에게 리터당 50원 할인, 그 외 제휴카드의 경우 리터당 25~40원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LG정유의 경우 신한카드 소지자에게 3·6·9가 들어간 날짜에 리터당 70원까지 할인해주기도 한다.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가 어느 정유사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는 해당 정유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보너스카드를 발급받는다
신용카드 할인·적립과 별도로 정유사들이 발급하는 보너스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적립되면 주유소나 다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익. 보너스카드는 대부분 가입비나 연회비가 없고, 주유소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곧바로 발급된다. S-Oil의 ‘카 러브 S-Oil 보너스카드’는 1000원당 5점씩 쌓인다. 점수를 모아뒀다가 다양한 종류의 사은품을 신청하거나 주유 결제시 현금 대신 결제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오일뱅크 보너스카드’의 적립금도 1000원당 5점이다. SK(주)는 OK캐쉬백카드 사용자에게 주유금액의 0.5%를 적립해준다. LG칼텍스정유가 발급하는 ‘시그마6 보너스카드’는 휘발유와 LPG의 경우 1000원당 1포인트, 경유는 500원당 1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싸게 파는 주유소에서 주유한다
같은 지역이라도 주유소에 따라서 가격차가 심하다. 최근 한 시민단체가 서울시내 모든 주유소(720곳)를 상대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주유소에 따라 휘발유 가격차는 l리터당 398원. 평소 움직이는 동선을 감안해 값싼 주유소를 찾아 단골로 이용하면 매월 수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지방을 여행할 경우 현지에서 주유하는 것도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


주유소도 알뜰하게 이용하자
에너지시민연대(www.100.or.kr)의 홈페이지에 가면 ‘서울 시내 금주의 최저가 주유소는’이라는 코너가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서울 시내 740여 곳에 달하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최저가 업체를 선정, 소재지와 한 달간 가격 추이, 현재가 등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므로, 이를 이용해 알뜰 주유를 해보자.


셀프 주유소를 활용한다
일부 주유소들은 ‘셀프 주유' 고객에게 리터당 10~30원을 할인해준다. 주유 및 결제, 영수증 수령 등 이용 방법이 해당 주유소에 상세하게 설명돼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아직은 몇 곳 안 되지만 셀프주유소가 있다.

주유는 아침 일찍 한다
새벽 무렵은 연료의 팽창이 가장 적은 때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아침 일찍 주유하는 게 리터당 몇 원 싼 주유소를 찾아헤매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또, 비나 눈이 내려 습도가 높은 날은 주유를 피하는 게 좋다. 연료탱크 안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기 때문이다. 1회 주유량은 연료탱크의 3분의 2 정도가 적당하다. 연료를 가득 채우면 그 무게만큼 기름 소모량도 늘어난다.




3단계
전문가들이 권하는 경제적인 운전법


시동 직후 급출발을 삼가라
엔진은 온도가 80℃ 이상 돼야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발휘한다. 엔진이 정상온도가 되기 전에 급가속이나 급출발하면 배기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하고, 엔진에 손상을 준다. 따라서 엔진 시동을 걸고 2~3분이 지난 뒤 주행하는 것이 좋다.


시동 걸 때 반드시 클러치를 밟아라
시동을 걸면 기어가 중립에 있더라도 변속기 내부의 기어는 회전한다. 클러치를 밟으면 동력이 차단돼 시동을 걸 때 연료 소모량이 줄어 효과적이다. 또한 안전 운전에도 좋다.


시동 걸 때 가속페달을 밟지 말라
시동을 걸 때나 시동 직후에 습관적으로 가속페달을 밟는 것은 불필요하게 연료만 낭비한다. 전자제어 연료분사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는 가속페달을 밟는 것이 무의미하다. 또 내리막길에서도 기어를 ‘N'에 놓고 운행하며, 가속페달을 밟지 않으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어 변속을 적절하게 한다
자동 변속기에서는 기어 상태를 ‘1’에서 시작해 ‘2’로 바꾼 뒤 ‘D’ 모드에 도달하게 하는 게 처음부터 ‘D’상태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이와 함께 사거리에서 1~2분 동안 신호를 기다릴 때는 자동 변속 차량의 기어는 ‘N’에 두는 게 D에 두었을 때보다 5~10% 가량 기름이 적게 든다.


정기 점검을 생활화하라
공기압은 타이어의 마모와 파손, 주행안전성,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 공기압만 적절히 유지해도 연료 사용량을 10%쯤 절약할 수 있다. 또 점화 플러그를 점검하고 제때에 에어클리너를 교체하면 5~10% 정도 연료를 아낄 수 있다. 따라서 단골 정비업소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공기압이 적당한지 등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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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250㎞ 퍼져… 전염력 최악, 독감처럼 변종도 다양… 퇴치 힘들어

혹한 · 백신도 무용지물

대한민국 축산업 초토화시킨 구제역 바이러스
바이러스 10개체만 있어도 병에 걸려 소·양 등 숙주도 다양…전파력 증폭
산성·알칼리성서 파괴 유일한 약점

 

구제역의 기세가 살벌하다. 바람처럼 번지는 이 전염병 앞에서 우리 농촌의 소·돼지 10마리 중 한 마리꼴로 도살

당했다. 수은주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혹한도, 대규모 백신 접종도 별 소용이 없다. 1997년 대만, 2001년

영국도 구제역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그때의 피해액이 대만은 41조원, 영국이 약 60억파운드(약 10조5000억원)

였다.

구제역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중세인 16세기였다.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의 한 수도승이 1514년 '소가 침을

흘리고 수포가 생겼다'는 기록을 남겼다. 전형적인 구제역 증상이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과학자에 의해 확인된

것은 1898년. 이후 1세기가 넘는 퇴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은 오늘날 6억명에 이르는 전 세계 축산업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됐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지름이 23~25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로 동물 바이러스 중 가장 작은 바이러스에 속한다. 유전 정보를 지닌 RNA 주위를 단백질이 둘러싸고 있는 20면체이다.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런 재앙의 주범인 '구제역 바이러스'는 정작 참 하찮은 존재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동물 바이러스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놈 중 하나다. 바이러스 자신의 유전 정보를 지닌 RNA 주위를 단백질 띠들이 둘러싸고 있는 구형,

정확히 말하면 20면체(面體)로 지름이 1㎜의 4만분의 1에 불과하다.

이 바이러스는 소나 돼지처럼 두 개의 발굽을 가진 동물의 입이나 발굽 세포에 붙어 자신의 유전정보를 이식한

뒤 숙주의 체세포들을 바이러스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스스로는 복제와 증식을 할 수 없어 남의 세포에 빌붙어

생존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기생충의 가장 원초적 형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구제역 바이러스의 전염력은 바이러스계 최강으로 꼽힌다. 서울대 수의학과 채찬희 교수는

"호흡을 통해 흡입될 경우 단 10개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소나 돼지를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보다 강한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한 개로도 돼지를 죽음으로 모는 돼지콜레라 바이러스밖에 없다.

더구나 구제역 바이러스는 바람을 타고 한 번에 250㎞까지 퍼져 나간 사례도 보고된 적이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또 '숙주 시너지'를 가진 바이러스다. 소·돼지·염소·양 등 숙주가 다양하고 이들 동물이

바이러스를 배양·증폭·전파하는 데 있어서 마치 역할을 분담한 듯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크게 증폭시킨다.

예컨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하루 4억개의 바이러스 입자를 호흡을 통해 뱉어낼 만큼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성을 증폭시킨다. 반면 소는 공기를 통해 감염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양의 경우는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구제역을 전파시킨다. 이처럼 숙주들이 바이러스

전파 과정에서 서로 시너지를 이루면서 구제역은 빨리 멀리 퍼지며 가축의 상품성을 망가뜨린다.

전자현미경으로 구제역 바이러스를 확대해 들여다본 모습. /위키미디어 커먼스

 

치사율을 5%까지 낮출 수 있는 구제역에 대해 대규모 살처분(전염 가능성이 있는 가축까지 산 채로 묻는 것)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바이러스를 못 잡으니 바이러스가 타고 나갈 경로(숙주)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독감인플루엔자처럼 변종이 쉽게 출현하는 RNA 바이러스여서 백신을 통한 완전 퇴치에도

한계가 있다. 크게 나누면 7종, 세밀하게 구분하면 70~80종의 변종이 존재한다. 예컨대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는

O형 바이러스에 면역이 된 소라고 해도 A형 바이러스에는 대책이 없는 것이다. 또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이

활동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특히 기승을 부려 방역을 어렵게 한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온도는 4도 안팎의 저온이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것은 구제역이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 영국에서 사람의 구제역 감염

사례가 보도된 적이 있지만 학계는 감염이 아니라고 말한다. 건국대 수의학과 류영수 교수는 "인체가 질병에

감염이 되면 체내에 항체가 생성돼야 하는데 구제역의 경우 그런 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발굽이 두 개인 동물 세포에는 기생할 수 있도록 진화했지만 사람의 체세포막은

뚫지 못한다"고 말했다.

물론 구제역 바이러스도 약점이 있다. pH 6 이하의 산성 또는 pH 9.5 이상의 알칼리성에서 급격히 파괴되는

것이다. 구제역 소독제 중에 산성 또는 알칼리성 제제가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대 수의학과

유한상 교수는 "강산이나 강염기는 토양과 인체, 가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cyworld.com/nowon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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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보는 마트에서는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사실.
그러나 현금 구매와 카드 구매시 포인트 적립율이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뿐더러 정확하게 얼마가 적립되는 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하긴 나도 몰랐으니...

얼마 전 우연찮게 발견한 E마트의 포인트 적립율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번 E마트 상품권(5만원권)을 선물 받아 보관하고 있던 참에 어제 상품권을 가지고 장을 봤다.

조금이라도 아끼는 것이 삶의 지혜이건만 상품권의 금액대로 다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평소에는 살수도 없던 어쩌면 조금 사치스러운 상품들도 구매했다.

 

푸짐한 장바구니를 보면서 오랜만에 뿌듯해 하던 아내의 얼굴이 보기 좋았다.

근데 우연찮게 영수증 내역을 보았더니 금번 이마트 포인트가 54점이 적립되었다.  

5만원은 상품권으로 결재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재했는데, 포인트가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요율이랑 똑같았다.

 

왜 이럴까 하는 생각에 다시 가서 물어볼까 했지만, 주말 오후라 많이 분주하고 그것 때문에 다시 가기 귀찮아 그냥 돌아왔는데 괜시레 또 궁금증이 발동됐다.

 

그래서 잠시 시간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인터넷 쇼핑몰 적립률과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적립률도 다르단다.

분명 현금 5만원과 카드 4천원을 사용했는데, 포인트 적립률이 동일하다니... 

 

<결재방법에 따른 포인트 적립률>

카      드 : 0.1%

현      금 : 0.6%

직불카드 : 1.0%
제휴카드 : 1.5%

 

그렇다면 상품권의 경우는 얼마일까?

정답은 0.1%.

카드와 적립률이 동일하단다.

아니 상품권 구매할 때 카드로 살 수 없고, 현금을 지불하고 사야 하는데

왜 현금처럼 적립해주지 않느냐고 고객센터에 물었더니

고객센터 왈 법인 또는 직불카드로 구입 가능하다기 때문에 그렇단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가 개인이 현금을 주고 사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말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단다.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은 현금으로 구매할 때 보다 손해라는 점.

고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상품권을 제 값 주고 사서 자기가 장보는 사람이다.



## 이 글은 지난 2008년에 작성한 글이므로 지금의 포인트 제도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마트 별로 신용카드사와 제휴하여 할인 폭을 다양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품권을 통한 적립율은 변동이 없으니 혹이나 상품권으로 물건 구매하실 경우에는 60%만 사용하시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돌려 받아서 결재하시는 것이 더 많은 포인트 적립율을 올리는 방법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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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때 사용하던 전기밥솥이 수명이 다 되어 밥솥을 새롭게 구입하려고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다. 얼마 전 전기밥솥에서도 유해물질이 대량 함유되어 건강을 헤친다는 보도를 보면서 매일 밥을 불에 지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자 했으나 편리함이 낳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밥솥을 사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밥솥을 사려고 하니 제조사도 종류도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았다. 한참을 헤매고 며칠을 고민한 끝에 쿠쿠 압력밥솥을 사게 되었다.

 물론 쿠쿠가 최고의 브랜드는 아닐 테지만 선택의 폭을 좁히기 위해 쿠쿠를 선택했다.

(여기서 제품 선택에 있어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또 한번 실감했다.)

 막상 쿠쿠를 선택하고 나니 쿠쿠 제품만 무려 460개가 넘게 있었다

 

무슨 종류가 그렇게나 많은지....

 

 

여하튼 그 수많은 제품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했다.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가격비교 싸이트에도 들어가보고, 생전 안보던 홈쇼핑 특별전도 관찰하고, 제조사에도 방문했지만 소비자를 혼란케 하는 정보들로 더 머리가 아팠다. 한참을 헤맨 후에야 밥솥에 대한 정보를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나름대로 얻은 정보들을 가지고 밥솥의 선택 기준을 정리해보면....

 

첫째, 몇 인용인지를 먼저 결정한다.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보통 10인용을 선택하는 것 같다. 신혼부부는 5~6인용이나 7~8인용도 무난할 듯... 같은 모델이지만 용량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가격비교싸이트에서 가격때문에 현혹되는 것도 이것때문)

 

 

둘째, 일반 압력밥솥으로 할 것인지, IH압력밥솥으로 할 지 결정한다.

요즘은 전기보온밥솥이나 마이콤방식은 거의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압력밥솥은 바닥에서 열을 전달하는 데 비해, IH방식은 위아래, 좌우 골고루 열을 전달하는 진화된 방식이다. (홈쇼핑이나 쇼핑싸이트에서 지나치게 싸게 나오는 밥솥은 겉모양은 IH와 같은데, 실제론 일반 압력밥솥이다.)

 

  

셋째, 내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제일 중요하다)

 디자인은 화려하나 초특가에 나왔다면 확인해보라. 내솥이 어떤지를... 쿠쿠의 경우 내솥은 일반적인 코팅내솥과 황금동, Xwall, 일품석으로 나뉜다. 황금동의 경우 일반적으로 열전도율이 높은 동에다가 열반사율을 높인 금을 더해 열전도율을 더 높인 제품이다. 거기에 한단계 업데이트 된 것이 Xwall 코팅인데, Xwall은 고열, 고압 스팀에도 견딜 수 있으며 수천 번의 요리와 세척 등 강한 자극에도 마모가 없고 어떤 세제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양념과 염분에도 잘 부식되지 않는 강력한 코팅기법이란다.(제조사의 말이지만...)

 


Xwall코팅
은 마블코팅과 샤인코팅으로 또 나뉜다. (여기서 가격차가 나는 것이다. 싼게 비지떡....)

마블코팅은 내솥에 밥이 들러붙는 성질이 있는데, 이 부분을 방지한 것이 샤인 코팅이다.

다시 말해 Xwall 샤인 코팅 Xwall 마블 코팅보다 업그레이드 된 코팅기법이다

유관으로 봤을 때 Xwall 샤인 코팅은 금색으로 한겹 더 코팅이 되어 있으며, Xwall 마블 코팅은 까만 바탕에 금색 점이 찍혀져 있는 모양이다. 마지막 일품석은 제아무리 Xwall이라도 벗겨지기 마련이라는 점. 그러면 유해 화학물질이 나올 수 밖에 결국 자연에 가장 근접한 돌로 만든 내솥이 일품석이라는 제품인데, 면역력을 높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곱돌로 만들었단다이 정도쯤 되니 가격은 제일 비싸겠지?

 

재밌는 사실은 일반내솥 중에도 Xwall방식을 사용한 제품이 있다는 사실과 Xwall방식이 아닌 황금동만 사용한 내솥도 있고 이 두가지다 썩어 놓은 제품도 있다는 사실이다. (얼핏보아선 잘 구별하기 힘들다. 그러기에 제품사양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 외의 맞춤밥맛, 발아현미, 와이드&플랫 내솥, 황금동 내솥, 탑컨트롤2, 음성안내, 14중 안전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밥솥은 밥솥 고유의 기능만 있으면 되지, 다른 기능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참고로 한가지만 더 짚고 가자면 와이드&플랫(WIDE&FLAT) 내솥은 내솥의 속부터 겉까지 고르게 가열되는 IH전용 내솥으로 기존 내솥의 밑면이 둥근 반면 와이드&플랫은 밑면이 평평해 열이 고르게 가열되어 최고의 밥맛을 제공하는 원리란다.

<< 밥 솥 구매시 주의할 점 5가지 >>

1. 노출된 가격정보에 속지 말라(사은품은 제품의 원가를 깍아먹는 미끼다)


2. 압력방식을 확인하라.(일반밥솥이나 IH압력밥솥도 외형은 똑같다.)

3. 내솥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라.(압력방식 못지 않게 중요한 게 내솥이다.)


4. 영문 모델명을 꼭 확인하라.(홈쇼핑은 일반적인 애칭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5.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모델명의 가격을 확인하라.(일반적으로 가격비교 싸이트가 더 저렴하다)



 

자신이 사고자 하는 모델명을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런 몇 가지 정보를 나름대로 정리하고 나니 밥솥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졌다

결국 10인용 IH방식, 황금동 + Xwall 샤인코팅 내솥으로 이루어진 밥솥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처럼 어떤 밥솥을 살 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몇 자 끄적거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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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08년 5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지금은 모델이 달라졌겠지만, 밥솥 구매 원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다시 옮겨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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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경험 바탕으로 책 펴낸, 김미숙 보험소비자협회장


웬만한 사람이라면 가입해 있지만 가장 어려워하는 금융상품은 무엇일까? 정답은 보험이다. 주위 사람의 권유로 보험 한두 개쯤 들어줬다가 나중에 후회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보험사와 모집인이 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이 낮은 점을 이용,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계약을 끌고간다고 고발하는 충격적인 내용의 책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 최근에 나왔다.

보험설계사 출신의 저자 김미숙 보험소비자협회 회장이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의 내용 중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추려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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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거부 연령 되기 직전에 가입하라


젊을 때 가입해야 좋다는 말이야말로 보험사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들은 월 보험료의 액수만 단순 비교해서 50세보다 20세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더 싸다며 젊은층을 주로 공략한다.

보험사는 젊은층이 적은 보험료를 내긴 하지만 보험금을 실제 지급 받을 확률은 희박하다는 사실, 심지어 사망보험금을 받을 확률보다 중도에 해약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젊은층이 내는 보험료는 장년층의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불쏘시개일 뿐이다. 보험료는 다소 비싸져도 보험 가입 거부 연령이 되기 직전에 가입하는 게 이익이다. 물론 건강해야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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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환급형 대신 순수보장형으로 짧게


보험사는 만기에 환급금을 돌려주겠다는 미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받는다. 보험사가 만기환급형을 강조하는 이유는 만기에 돌려줄 보험금만큼을 가입자로부터 더 받아내기 위한 상술이다. 보험사는 계약 1건당 보험료를 높이면 보험사의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도 더 받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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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청약서는 본인이 직접 쓰라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에 필요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고지의무 위반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면 법정에서 인정되는 증거물은 보험계약청약서뿐이다. 따라서 보험계약청약서는 본인이 직접 써야 한다.

가입자 스스로 볼펜을 잡고 청약서의 한 글자 한 글자를 꼼꼼히 읽고 의문점이 있으면 모집인에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야 한다. 대화 내용을 녹취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보험계약자와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다른 경우고지의무는 보험대상자가 직접 하고 자필서명은 보험계약자와 보험대상자가 각각 직접 해야 고지의무 위반과 자필서명 미이행에 따른 분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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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공단 통해 진료기록 확인하라


나도 모르게 내 질병에 대한 고지의무를 빠뜨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질병에 대한 고지가 빠졌는지 확인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997년부터 현재까지의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 ‘요양급여 명세서’ ‘진료비 청구 명세서를 요청해본인확인용이나개인진료사실확인용으로 발급받는다. ‘건강보험 본인부담 내역회사 의료비(자가보험) 지원 제출용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이 자료는 보험사에 제출해선 안 된다. 필요한 내용만 내용증명에 적어 보험사에 고지의무 위반 사실 확인용으로 보내기 위해서다.‘진료비 청구 명세서등은 그동안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병원, 약국 등에서 진료 받은 사실과 병명, 투약일수 등이 나오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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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병·의원의 실수 또는 조작으로 치료 받은 적도 없는 병명과 투약일수 등이 기록된 경우가 있다는 게 속속 밝혀지고 있다.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가진료비 청구 명세서를 요구하더라도 덜컥 주었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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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은 화폐가치 하락을 먼저 생각


개인연금보험의 허점은 화폐가치 하락이 반영되지 않은 채 연금액이 예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10년 동안 매달 분할해서 낸 보험료와 10년 뒤에 받게 되는 보험금을 비교해보면 화폐가치의 하락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화폐가치도 없는 푼돈을 지급받다가 그나마도 사망과 함께 끝나는 것이 연금보험의 진실이다. 화폐가치 변동을 감안해 보험금 지급을 늘리지도 않는다.

보험약관대출은 웬만하면 받지 말라


보험에 가입했다가 형편이 어려워져 해약하려고 하면 모집인이 권하는 것이 보험약관대출이다. 보험약관대출은 해약할 때 보험사가 내주는 돈인 해약환급금의 일부를 가입자가 대출 형식으로 빌려 쓰는 것인데, 문제는 이자율이 고리채 뺨치게 높다는 데 있다. 과거예정이율이 연복리 7.5% 이상인 상품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대부분 10.5%의 약관대출이자를 내야 한다. 대출금 상환이 연체되면 보험사는 최고 19%가 넘는 연체이자를 물린다. 연체이자마저 못 갚으면 남아 있는 해약환급금이 소진될 때까지 차감하다가 더 이상 차감할 여지가 없으면 자동으로 계약을 해지해 버린다.
내 돈 내가 가져다 쓴 대가치고는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

이혼·재혼 반드시 보험사에 알려라


대부분의 보험가입자들은 무심코 계약자와 보험대상자는 자신으로, 생존 시·사망 시 수익자는 법정상속인으로 설정한다. 가정을 이룬 가입자들은 수익자를 배우자로 정하는 일도 많은데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내인 내가 암보험에 가입하고 생존 시·사망 시 수익자를 남편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혼을 했는데 내가 암에 걸리면 보험금을 탈 권리는 전 남편에게 있다. 보험사고 이후에 보험금 지급이 확정되면 계약자는 수익자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 배우자가 미워서 아예 사망보험금을 해약해버리면 보험사만 이득을 본다. 재혼할 때도 보험 계약 정리는 필수다. 이혼·재혼 시에는 어린이보험도 점검해야 한다. 이혼이나 재혼을 하게 되면 고지의무, 자필서명, 미성년자친권자서명, 수익자 변경 등 보험계약 관계에서 얽히고 설킨 문제가 녹록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보험금과 관련된 문제가 터지면 죽어도 만나기 싫은 전 배우자라도 만나서 사실확인을 하라. 그러지 않으면 보험사의 주장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보험계약의 법적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책임은 오롯이 가입자가 져야 한다.

계약전환 종용은 응하지 않는 게 상책


계약전환이란 쉽게 말해 유지 중인 보험을 새 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옛날 상품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험금 보장 측면에서 가입자에게 유리한 점이 많으므로 보험사들은 아예전환전용 상품을 만들어 기존 계약자들을 공략한다. 모집인 수당도 높아서 모집인들은 갖은 감언이설로 새 상품이 훨씬 좋아 보이게 만든다.결론부터 말하면 계약전환에는 응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전환전용 상품 가입자는보험료, 가입 나이, 예정이율, 보험금등 전환 전 계약보다 나은 점이 없다. 사망보험금을 높이고 싶다면 계약전환을 하지 말고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보험상품에 추가 가입하면 된다. 또 기존 계약을 없애고자 한다면전환전용 보험에 가입하느니 차라리 해약하는 편이 낫다.

 

김미숙 보험소비자협회 회장

보험사와 맞장 뜨다 보니 싸움닭 됐어요연금보험 실체 알고 충격소비자 보호에 팔 걷어붙여 

보험소비자협회 김미숙(金美淑·41) 회장은 이웃집 아줌마처럼 친근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알아주는싸움닭이다. 보험회사와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 등이 싸움 대상이다. 보험소비자협회를 만들어 소비자의 권익을 찾아주는 투쟁을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다. “원래는 소심한 성격이라 남들 앞에서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보험사와 맞장 뜨는 일을 오래 하다보니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싸움닭이 되었어요.”(웃음)

여린 심성의 소유자가 지금은 보험사 직원이뒤가 무섭지 않느냐, 밤길 조심해라하고 협박하면나 죽으면 니들 보험사도 죽어하고 맞받아치는 강심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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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험소비자협회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경력의 소유자였다. 서울여상을 나와 1987년 서울 적선동의 항공화물에이전트 분야의 회사에서 근무한 뒤 용산에 있던 회사로 옮겨서 근무하다가 지금의 남편(45)과 사내 결혼을 하고 퇴사한 뒤 집에서 살림을 했다. 고교 1학년, 초등 5학년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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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를 있게 한 보험과의 인연은 1995 2월 보험회사 보험설계사로 입사하면서 맺어졌다. “남편한테 연금보험 들라고 하는 보험설계사와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입사까지 하게 됐어요.” 1999년에는 같은 업종의 회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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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험설계사 시절에도 회사가 역점을 두는 상품보다는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개인연금을 소비자에게 많이 권했다. 보험 지식이 쌓이던 2001년 무렵 그는 “20년 후 연금보험 반토막난다는 요지의 신문 기사를 읽고 충격을 받는다. 본사에 직접 전화까지 해서 확인해본 결과 그는나도 속았고 부모형제, 소비자도 속인 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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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으면 모를까 알고 난 후에도 가만있기엔 그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2001 4월 전국보험모집인노동조합 사이트에서 보험 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칼럼은 인기가 높았다. “보험설계사의 권익 보장보다는 소비자의 권익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썼거든요
.”

2002
10월에는 다음카페보험소비자협회(cafe.daum.net/bosohub)’도 만들었다. 회원이 1만명 넘는다. 그해 12월부터는 신촌 맥도날드 매장에서 길거리 상담도 병행했다. “사무실이 없으니까 맥도날드에서 보험 피해자들을 만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찾았어요
.”

그는 재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자신의 사무실을 얻었다. 노동운동 출신의 한 독지가가 서울 서대문에 보증금 300만원의 6평짜리 사무실을 얻어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환경은 열악하다. 비영리 활동을 하니 돈이 생길 리가 없고 까먹기만 할 뿐이다. 지난해에는 반포로 옮겼다가 올해는 마포대교 부근의 보증금 700만원, 월세 55만원짜리 사무실로 옮겼다. 사무실 위치가 자주 바뀌는 것은 월세를 못내 보증금으로 대신 내다가 다 까먹으면 다른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옮겼기 때문이다
.

그러나 그는 협회를 키울 생각은 없다. “덩치를 키우면 자체 이익을 추구해서 초심을 잃게 될 공산이 커요. 돈 벌자고 이 일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럴 거 같았으면 집에서 살림하는 게 나아요
.”

요즘 각종 소비자단체가 많아졌지만 보험은 어려워서 그런지 소비자단체가 활성화되지 않은 분야에 속한다. 그런 만큼 그의 외로운 활동은 돋보인다. 그는보험금은 아는 만큼 받는다조만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험교육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숙씨가 전하는 보험의 대표적 함정

젊을 때 가입하면 좋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만기환급형은 보험료 높이기 위한 상술일 뿐 치료받은 적도 없는 병명이진료비 청구기록 꼭 확인을 보험약관대출 연체 이자 최고 19% 바가지계약전환종용은 당신이 아닌 보험사를 위한 것


<< tip >> 
가입 때 챙겨야 할 서류들

보험계약청약서 | 보험사 보관용과 가입자 보관용이 있다. 보험사 보관용은 보험사에서 최종 점검을 끝낸 후 다시 제공해줄 것을 요구해 가입자 보관용과 함께 보관하자. 모집인이 백지청약서를 내밀면서 서명만 요구할 때는 계약을 거부하자. 고지의무와 자필서명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상품안내장 |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 자료가 수중에 없다면 추후 분쟁 시 입증자료를 제시할 수 없어 민원 수용을 거부당할 가능성이 높다. 혹시 받아서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모집인이 돌려달라고 할 때 줘서는 안 되며, 본 적은 있는데 받아두지 않았다면 모집인에게 하나 달라고 가볍게 요구해보자. 이때는 민원 가능성에 대한 말을 내비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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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설명서 | 최근에 생긴 자료다. 필자가 보기에는 새로운 각서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 외에 별 의미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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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


해약환급금이 예시된 가입설계서 | 약관이나 보험증권보다 보장조건을 이해하기 쉽게 돼 있다. 변액보험 가입자의 경우 앞의 서류들 외에 갖춰야 할 것이 더 있다.

변액보험 주요 내용 확인서 | 변액보험 판매 초기에는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서류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가입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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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분해 세부계산내역서


전체보험 계약내용 확인서 | 위의 서류들을 가입 당시에 확보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보험사에 요구해 서류 일체를 원본 대조필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특히 보험약관은가입 당시 약관(인쇄날짜가 찍혀 있다)’을 복사해서 보내줄 것을 요구하자.

건강검진 결과확인서 | 건강검진을 받은 후 가입 승낙을 받았다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결과지는 대개 보험사에서 보관하는데, 반드시 검진병원에보험사에 제공할 때는 가입자 본인의 동의를 구할 것과 본인에게도 제공할 것을 요구해서 확인 보관해야 한다
.

기타 | 유선으로 가입한 보험은 녹취를 해두자. 또 특별인수조건인 경우 특별인수조건부 특약확인서를 받아 어떤 조건인지 확인하자.

## 이글은 2008.1.3. 위클리조선에 소개되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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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하는 타이어가  신품이든. 중고타이어든   생산년도 알아보는 방법은 알고있어야 하겠기에 올려놓습니다.
정리해볼까 하다  저보다 좋은 글 써주신 분들이 많아  출처 밝히고 이곳에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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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제조일자 식별법]



한국타이어    DOT T7UW  E5H389
금호타이어    DOT H2EF  YPD1 429◀
이렇게 표시되어 있거든요. 어떻게 제조일자를 보는거죠?



[금호타이어]


타이어 사이드 부분에 보시면 아래와 같은 기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DOT   H2   A7   YHB   3203

위에 보시는 기호중에서 숫자부분을 보시면 제조일자를 알 수 있습니다.

*03: 제조된 연도. 2003년
*32: 제조된 주. 32주.



[한국타이어]

타이어의 제조일자 표기는 양쪽 중에서 한쪽면에만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사이드월 쪽을 보면, [ DOT ** ** **** 3105 ]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3105가 제조일자 입니다.

앞 2자리는 생산된 주, 뒤 2자리는 생산년도

즉 2005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185      /     60         R         14                82      H

타이어폭(mm)   (평편비%) (레디얼구조) (내부지름,인치) (하중지수) (최고속도 210km)



타이어의 모든 외관표시

타이어 한쪽면에(양쪽에 다 써 있지는 않음)

DOT하고 숫자가 쭉 써 있을 겁니다.그중 맨 뒤에 숫자 2개가 연식,

그 앞2개가 생산된 주를 표시 합니다.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타이어에는 FMVSS(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 규정에 따른 아래

DOT NO를 표시합니다.

DOT NO 표기 (예)

DOT ** ** *** 3103

여기서 '31'은 31週, '03'은 => 2003년도 즉, 2

003년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임을 나타냅니다.


위와 같은 경우 맨 뒤의 숫자 3자리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99년 38번째주 생산

금호타이어 99년 42번째주 생산

(90년대는 3자리로 표기)


     ☞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NO 표시 의무 → 타이어 옆면에 표시되어 있음.



              DOT NO 표기 (예)

              DOT  ** ** *** 3105

                                    ↓ ↓

                                    31은 31주째 표시

                                    05는 2005년도 표시

                                   ∴ 즉, 2005년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임을 의미합니다.


   혹시라도 타이어를 교체하실 때 참고하세요. ^^            (출처 : 한국타이어)



[
타이어 싸이즈]


 [타이어 규격]


 [ 타이어공기압 ]


1)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의 중심부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의 긴장상태에 있어 충격이 가해질 경우 튀거나 파괴될 수 있다.


2)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양쪽 가장자리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에 많은 열이 발생되므로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3) 공기압의 체크는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체크해야 하며 장거리 주행시에는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가 차가운 상태에서 체크해야 한다.(이른 아침이 이상적이다.)


[ 타이어마모 ]


1)타이어 측면(Sidewall)에 6군데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표시:높이 1.6mm) 마모한계는 자동차의 제동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생명과도 직결되는 표시이다.

2)마모한계를 초과하게 되면
* 급제동시 타이어가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 비가 올 때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수막현상이 생긴다.
*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된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아하! 그렇구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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