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팁'에 해당되는 글 3건

  1. 초보 탈출기2┃블로그 사용법을 알아보자! 3 2009.12.22
  2. 블로그 생성 첫날... 2 2009.12.03
  3. 새로운 시작! 1 2009.12.01

블로그를 옮겨타야겠다는 결심도 잠시...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한다는 부담감에 접근조차 막막하고...
불성실한 결과 하루 방문객수가 조촐하기 짝이 없다.(어짜피 남을 위한 블로깅은 아니었으니...쩝)

설치형 블로그!
이름도 낫선 블로그질을 시작하려고 하니 배워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다행이도 재밌는 것은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잠시 시간이 나서 블로그 강의를 열심히 찾아다녔다.
시작할 때 부터 블로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싸이트가 어딘지 잠시 찾아봤는데,
추천할 만한 싸이트는 2개 정도일듯 하다.(특별히 티스토리 초보자라면 더욱 그렇다.)

1. http://guide.tistory.com/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
2.
http://www.bloggertip.com (zet님의 블로거팁 닷컴)

1.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스토리 자체에서 블로그형태로 제작한 티스토리 설명서라고 보면 무난할듯.
티스토리 가입에서 개설하기, 홈메뉴부터 각종 팁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블로그형태로 잘 정리되어 있는 곳이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나중에야 알았지만 제트님의 블로그팁보다 자세한 정보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아직은 글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지만 트랙백을 이용한 파워유저들의 글들이 잘 접목되어 부수적인 설명도 가능할 듯 하다.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설명도 나름대로 잘 되어 있는 곳이니 이 곳을 마스터 한 후에 다른 포스트를 참조하도록 하자.

2. Zet님의 블로거팁 닷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까지는 블로거팁닷컴에서 필요한 도움들을 받았다.
제트님의 블로그팁닷컴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 유용한 도움을 많이 받는 곳이다.
나 또한 우연히 알게되어 자주 들어왔다. 나름 일목요연하게 분류된 항목들을 차근차근히 배워간다면
뛰어난(?)블로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화려하진 않지만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이해도가 높은 편.
다만 글을 작성한 시점이 2007년이라 일부 항목에서는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제트님의 성향상 개인적으로 질문해도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한 듯 하다.
그림이나 글은 복사할 수 없도록 만들어놓았으니 즐겨찾기를 통해 접속함이 번거로움을 덜 듯...


초보 탈출을 마치는 그날까지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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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했다. 

개방형 블로그?? 다소 생소한 언어와 기능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헤메게 되었다.
평범하게 주어지는 포털 블로그보다 생각하고 고민할 것들이 더 많아진 듯 하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첫날...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바로

1. 블로그 이름짓기


   블로그 아이디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할 블로깅의 방향설정을 위해서도
블로그 이름짓기는 중요하다. 티스토리도 벌써 많은 유저들을 확보했기에 편하고 접하기 쉬운 일반단어들이나 인기단어들은 벌써 동이 난지 오랜듯 하다. 좋은 아이디는 벌써 다 사용해버렸기에 블로그 이름을 짓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행히 몇 개 남아있는 단어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몇 개 더 많들게 되었다. 나중을 생각해서...
티스토리는 무려 5개의 아이디를 개인당 5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삽질(일명 힐노가다)을 통해 알게 되었다.


두번째 고민은  

2. 블로그 포맷 및 스킨 설정하기

   어떤 포맷의 스킨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싸이월드를 하면서 작은 화면에 고민하게 된 기억이 되살아나 본문이 상대적으로 작은 3단구조는 포기하고 제일 무난한 2단구조를 선택했다. 1단 구조는 너무 심플해 보였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스킨에 대한 소스들이 개방되어 (HTML/CSS) 내가 원하는 입맛대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오랜 노력(?)끝에 알게 되었다. 제공되는 스킨위자드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게(마치 포털블로그처럼...) 스킨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하물며 본문가로크기도 1000px까지 지원하게 되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1000px를 하니 이미지가 깨지고, 본문이 너무 넓어져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 했다.
갠적으론 600~800선이 무난할듯...참고로 어떤 스킨은 스킨위자드가 제공되지 않는것도 있다.



세번째 고민은

3. 블로그를 어떤 내용으로 꾸밀것인가?

   어떻게 보면 이것이 1번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무언가를 표현하거나 수집하기 위해 블로그가 필요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블로그이름(네이밍)도 블로그 스킨도 결정되는 것 아닌가?
암튼 난 특별히 정해진 주제나 테마가 없었고 이전의 자료들을 옮겨놓기 위해 개설했기 때문에 이것을 세번째 고민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은 없다.
누구를 위해서,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마침표를 찍지 못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전처럼 관심분야에 대한 이것 저것 글을 적어나가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이 세가지 고민과 이 글을 쓰는 데만 벌써 3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니, 누구말처럼 블로그는 시간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세삼 공감하게 된다.

어쨌든 이렇게  나의 블로그 첫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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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많은 부담과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위해 초대장을 구해 개설을 했건만,
지난 통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많았기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며간다는 것이 한없는 부담으로 남는다.

어떤 글을, 무슨 주제로 올려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싶은데,
혹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공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하나 둘 늘어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족하겠지만,
글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아내는가 하는 글의 내용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겨놓고 싶은 그런 공간...
어느곳, 어느 나라에서든지 쉽게 기억을 남겨 놓을 수 있는 공간...인터넷!
이곳을 통해 오늘의 내가 정리되어 간다는 것.
이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한다.
무의미하게 쏟아내는 쓰레기글들이 아닌 마음이 담겨있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야함이 필요하겠지?

아직 개방형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여러가지 꾸미기 위해서는
지식과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는데, 통을 시작했을 때 처럼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름 고수의 자리에 올라있지 않을까?
11월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목표로...
12월에는 기본 레이아웃을 점령하고,
2010년에 부터는 본격적인 새역사를 시작해야 하겠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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