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적반하장┃호두과자 아줌마 2010.03.16
  2.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 2010.03.11
어느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나온 예화이다.

옛날에 어떤 아주머니가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차에서 파는 호두과자를 한 봉지 샀다.
잠시후 입이 궁금한지라 새로 산 호두과자를 옆에 두고 하나씩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자기를 따라서 호두과자 봉지에 손을 넣어 호두과자를 집어 먹는게 아닌가?!
아주머니는 기가 찼다. 어쩌면 미안하다든지 죄송하단든지 말한마디 없으면서
남의 호두과자를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
아무튼 이런 불쾌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계속 집어 먹는다.
자기도 먹으면 아저씨도 먹고, 말 한마디 표정 한마디 바뀌지 않은 채 계속먹어댄다.
세상 살다가 이런 황당한 경우가...
게다가 아예 호두과자 봉지에 마지막 호두과자가 봉지에 남게되자 그 남자가 재빨리 손을 넣어 그것을 꺼내더니
반으로 잘라서 웃으면서 건넨다.
참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아주머니는 다음 기차역에서 내려서 집에 오는 동안 기찻간의 그 아저씨 때문에
너무도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서 화를 억누를 수 없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가방을 꺼내보니 아뿔사...
가방에서 아까 기차에서 산 호두과자 봉지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그렇다. 사실은 알고보니 그 아줌마가 아저씨의 호두과자를 훔쳐 먹은 것이다.
너무도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뻔뻔하게 먹는 아줌마를 보면서 아저씨는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전혀 예측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모든 상황은 거꾸로 전개된 것이었고, 아줌마가 무례한 사람이었던 것이었다.

그렇다. 인생은 자신이 예상치도 못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자신의 허물을 돌아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돌아보고 손가락질하고 욕하지 말고,
겸허히 자신을 돌아보고 매사에 말이나 행동에 허물이 없도록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비방하는 일에는 더욱 그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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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 >>

 

 

 

요일에 맞춰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입니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만큼 자신의 일을 잘 분배하여 지혜롭게 일을 하십시오.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일이 생기도록 항상 웃으시기 바랍니다.

 

수요일

수양과 자기 개발로 자신을 갈고 닦는 날입니다.

여유시간을 잘 활용하여 독서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오.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날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금요일

금빛 찬란한 미래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날입니다.

자신이 위대하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십시오.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날입니다.

한 주일 동안 한마디도 나누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일요일

일체의 근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날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정리하며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뢰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하루도 놓치지 아니하고 매일을 보람 있게 보낸다면 당신은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어떤 날로 만들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기억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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