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가장 상담가 중 한 명으로 뽑힌다는
게리체프먼의 최고의 역작.
상담가인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수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입증해 보인 "5가지 사랑의 언어"
995년에 출간돼 지금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 

부산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님중의 한 분인 호산나교회 최홍준목사님은
수많은 주례사를 하사면서도 자신의 제자들이 결혼할 때

결혼에 앞둔 두 사람이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절대로 주례를 하지 않으실 정도로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로 강조하신다고 하신다.

늘 책 읽기를 미루어오다 호산나교회 최홍준목사님의 말이 기폭제가 되어 읽었는데, 처음엔 진도가 나지 않던 것이 내용을 어느정도 읽어가자 금방 몰입하게 되고, 재미가 있으니 단숨에 읽어버렸다.


결혼생활을 바라보는 그의 탁월한 분석력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난이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이나 심리에 대한 진부한 표현이나 전문적인 용어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일상에서 만나는 지극히 평범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예로 들고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들 알고 있는 결혼생활은 그저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위로해주고, 경청해주고, 봉사와 사랑으로 무장하라는 식의 만병통치약적인 해법을 제시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책은 배우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사랑의 언어는 다섯가지이다.

제1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다.
제2의 사랑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이다.
제3의 사랑의 언어는 '선물'이다.
제4의 사랑의 언어는 '봉사'이다.
제5의 사랑의 언어는 '육체적 접촉'이다.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는 순위가 매겨진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위 다섯가지 언어중에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사랑의 언어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1순위가 언어가 '인정하는 말'이 될 수 있고, '선물'도 될 수 있다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게 하는 '제 1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그랬었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었다.
누구나 결혼할때는 감정적 몰입에 앞서 마치 지옥끝까지라도 동행할 수 있는 천사들처럼 생각하지만
결혼은 현실이고, 같이 한 시간보다 혼자한 시간들이 더 많았기에 충돌과 갈등을 피할수는 없다.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상대방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다시 말해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쩌면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만 사랑해 왔기 때문에
수 많은 가정이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당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충분히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게 만들고,
결혼한 사람에게는 배우자를 좀 더 알아갈 수 있게 만들것이며
결혼 생활에 심각한 위기를 맞은 사람들에게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미운사람 사랑하는 법과 아이들과의 사랑의 언어도 보너스로 끼워져 있다.

책을 덮으면서 나 또한 아내에게 제1의 사랑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한배에서 나온 아이들도 사랑의 언어가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책을 통해 부부간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고, 아이들과의 소통도 더 풍성해질 거란 소망에 기쁨으로 책을 덮었다.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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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장님의 의욕적인 과제중 하나인 FEBC Plan...

미국의 명문대 시카고대학에서 실시되었던 시카고플랜에 기초를 둔 
경쟁력있는 인재 되기 프로젝트다.
 
FEBC 플랜의 모토가 되는 시카고플랜(Cicago Plan)은
1892년 록펠러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제5대 총장인 로버트 허친스가 총장이 되기전까지는 삼류대학으로 전전하다가 1929년부터 시작된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인 '시카고플랜'이 실시되자 학생들의 학업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시카고플랜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이 안될만큼의 엄격한 조건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시카고플랜이 시작된 1929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73명이나 나오는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아마도 사장님께서 경쟁력있는 인재가 양성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이 꼭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셨나보다. 독서에 늘 관심만 많은 나로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다.
아마도 내가 좀 더 어렸을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였더라면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의 사람이 되어있지는 않았을까하는 미련도 가지게 될 만큼 독서는 모든 면에서 유익함에 틀림없다.

어떤 이들은 독서를 얼굴없는 개인교수라고도 표현하고, 저자의 액기스가 녹아내려진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한다.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다. 말로 하긴 쉬워도 말을 글로 정제시키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FEBC Plan은 지난 9월부터 벌써 시작되었다.
1년이 되는 기간동안 성경 66권을 비롯해 34권의 각분야 추천도서들을 읽어야하는데, 현업에 밀려 전혀 손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침 채플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마감까지 시간적 여유도 남았다는 생각도 있고, 또 추천도서 34권중 22권은 이미 한번 읽었던 터라 부담없이 접근할 수 도 있었는데, 이런 안일한 생각가지고는 충실한 교육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한해가 다가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FEBC Plan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꼼꼼하게 실시되어야겠다.

100권의 도서를 읽고 나서 나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FEBC Plan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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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플랜(Cicago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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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J.D 록펠러가 세운 대학으로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1929년 미국 시카고대학의 제 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허친스가 추진한 대학교 교육정책이다.

허친스의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은 초기에 학부 학생들에게 인문교양 교육을 장려하고, 출석시간 수 보다는 종합적인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에 정통한 허친스 총장이 제시한 시카고 플랜은 '철학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 라는 시카고 대학의 정책이자 고전 독서교육이다.
 

허친스 총장이 되기 전까지 책을 거의 읽지 않던 시카고 대학 학생들은 시카고 플랜이 발표되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에디슨, 처칠, 아신슈타인 등의 어머니들이 아들에게 읽혔던 것과 같은 정도의 수준의 책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다.머리에 인이 박히도록 100권의 고전을 읽어 나가는 동안 그들의 두뇌는 초특급 두뇌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삼류대학으로 치부되던 시카고대학이 시카고플랜을 시작한 1929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수상한 노벨상의 개수는 무려 73개나 되었다.

미국 최고의 명문 중 하나인 시카고 대학의 시카고 플랜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온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아하! 그렇구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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