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국을 떠나온 지도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이곳 생활에 적응하느라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하나 둘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이전에 2번 미국 여행을 가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생활하러 가기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그럼 잠시 함께 출발해 볼까요?
2010. 8. 19. 아침..드디어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다.
우여곡절 끝에 급하게 준비해서 미국을 향해 떠난 첫 날! 아침 일찍이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미국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급하게 준비한 항공편이라 이미 인천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은 만석에다가 개학 시즌이라 항공기 값이 폭등(?)을 했네요.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썼습니다. 여행사 여러 군데와 인터넷. 각 항공사 출장소까지 전화를 다 해봤는데 다행이도 부산에서 2번 경유해서 버밍햄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여행사에서 최저가라고 제시한 금액보다 무려 50만원이나 저렴해서 더 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일단 전날까지 회사에 출근해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새벽에 짐 챙겨 부랴부랴 김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미국을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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