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신문지상에서 자격증이 수십 개 있던 사람을 들었는데, 나도 재미 삼아 한 번 쳐 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길벗사에서 보내온 컴활 자격증에 대비하라는 광고 메일을 보고, 회원가입하고 기출문제를 한 번 시험 삼아 테스트 해봤다. 시험이 무슨 과목이 나오는지도 모르는 채, 일단 1급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재미 삼아 풀어봤다. 1급의 경우 컴퓨터 일반(운영체제), 스프레드시트(엑셀), 데이터베이스(엑세스) 3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던데, 각 과목당 20문제씩 60문제가 출제되는 것 같았다.
시험삼아 쳐봤더니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점수는 64점 정도 나왔네. 합격점이 60점이라는데 합격점은 넘은 것 같다. (약간의 찍기도 있었지만....) 공부하지도 않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정도 쳤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금은 시험에 대비하기보다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되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생활에 또 다른 활력이 될 듯 하다.^^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행복한 일상 > 행복 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에버 스팸문자에 대한 항의와 답변 (0) | 2010.10.29 |
---|---|
[생각해보기]┃가정은 성공의 목표가 될 수 있을까? (2) | 2010.10.29 |
[시사]┃'다자녀 가족카드' 발급에 신중해야 (1) | 2010.10.28 |
[세상 바라보기]┃녹차 티백에서 고독성 농약 검출 (0) | 2010.10.27 |
세상엔...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2) | 201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