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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0101 새롭게 비상하는 한 해를 꿈꾸며 2011.01.01
  2. 2010년 경인년 첫 날을 맞으며... 2010.01.01

송구영신!

인생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1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1년을 맞았다.

세계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심지어 개인적으로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이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인생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2011년의 기회를 새롭게 다져보고자 다짐했다.

매년 결심하고 또 실패하고 후회하는 인생이지만...

새해는 나에겐 보다 더 큰 값진 의미로 다가오리라.


부산에서의 오랜 생활을 접고, 이제 창원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제 2기의 사역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1이라는 숫자가 향후 내 삶의 10년의 새로운 지표로 삼을 수 있어서 좋다.

비상하는 한 해.

새하얀 도화지에 주께서 주신 시간의 물감을 가지고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그림 '2011'을 그려보리라.

멋지고 행복한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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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끝이 나고, 새로운 경인년 새 해가 드디어 밝았다.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해였다.

예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 부터 시작해서

유난히 진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한 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아무래도 한 해가 가기 하루 전 단행한

이사가 가장 큰 일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바빴던 연말에 이사를 했고, 정리를 한다고 이틀간 수고했지만

아직도 정리해야할 일들이 가득 남아있다.

송구영신을 하면서 한 해의 묶은 때를 벗고, 새해를 소망과 감사로 넘치게 하자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올 한 해를 불평없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한 새 해의 하루가 벌써 저물어 간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그렇게 시작한 하루이지만, 의미있고 가치있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보면서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낳은... 내 생의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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