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마술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그 행동을 습관과 삶의 훈련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마라톤이나 등산이 저절로 되지 않으며,
좋은 결혼 생활이 저절로 되지 않듯이,
그리스도 중심의 인내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성의 열쇠는 성경 읽기와 암송과 기도 같은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가 날마다 한 걸음씩 내디딜 때 자라서 인내하는 사람이 된다.

_랜디 알콘, <믿음으로 굳게 서라> 中


반복된 작은 행동 하나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들이 쌓여서 좋은 인격이 된다.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자라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이 매일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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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신만만하고 패기 넘치는 한 젊은이가 장교로 입대했다. 그는 너무 똑똑하고 완벽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미움을 샀다. 군에서 견디지 못하고 나온 그는 시골로 가 농부로 살면서 낮아짐과 겸손을 배웠다. 얼마 후 미국 남북전쟁이 일어났다. 그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사병으로 자원입대했다. 장교였던 그가 사병으로 입대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모든 사람에게 겸손과 온유로 대하자, 사람들은 점점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장교로 발탁되었고, 후에 그의 온유하고 겸손한 인품에 반한 링컨 대통령은 그를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훗날 그는 미국의 18대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바로 그랜트 장군, 그랜트 대통령이다.

오거스틴은 말했다. 신앙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높은 마음이 아니라 낮은 마음, 겸손한 마음에 담긴다. 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그릇이다.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

출처:국민일보 2010.12.16.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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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들 살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또한 정말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틀 전 골판지를 이용해 만두를 만든 중국사람들의 엽기적인 행동도

이 책임을 물어 식품당국 최고 책임자를 즉각 사형에 처하는 공산국가의 현실

또한 상상 하기려운 일들이다.

한가지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다 똑 같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결과가 뻔하기 때문에 정말 재미없는 세상이 되겠지?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상황은 정해져 있지만 반응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라는 귀절이 생각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내 뺨을 때렸다고 하자.

=>이것은 내가 선택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일이 일어난 상황이다.

나는 그 사람을 불쾌히 여겨 나도 빰을 갈겨대거나 후일을 위해 복수를 미뤄두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어갈 수도 있다.

=>이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에 대한 반응이다.


이 단순한 진리 가운데서 우리는 같은 현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

상대가 뺨을 때렸기에 나도 때려야 한다는 것이 아닌 반응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나만의 특권이다.

다시 말해 어떤 똑같은 상황에 대해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일은 행복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 도 있다.

일이 일어난 상황(바꿀수 없는 사실)에 대한

나의 반응(충분히 바뀔 수 있으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사실)은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그 결과의 현저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불평만 하고 살고 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밀려드는 듯한 현실을 비판만 할 것 이 아니라.

이것에 대한 나의 반응을 긍정적인 것으로 선택할 수 만 있다면

적어도 내가 사는 세상은 참 행복할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행복과 불행의 근원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

 

이것은 나의 반응과 선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Mighty Warrior

 

할수있어!!! 아, 정말 맞는 말씀!!! 2007.07.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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