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로그를 향하여...

지금은 공사중...

블로그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부정적이었는데...
많은 지인들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싸이월드
반신반의하며 시작된 미니홈피에 재미를 붙이며 이것저것 올려보다가
다른 이들이 말하는 아기자기한 면 보다는 작은 화면에서 오는 답답함에 결국 소홀해졌고,
도토리를 많이 가진 다람쥐가 되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효과를 꾸밀 수 없다는 상술에 적지않게 실망하게 되었다.


그 즈음 새롭게 눈을 돌린 블로그는 가히 커다란 화면에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펼칠 수 있었지만
블로그를 가입해 새롭게 꾸미고 단장할 만한 심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벌써 이때는 내 삶의 기억들을 사이버공간에 남겨야한다는 의무감에 블로그를 찾아 헤메게 되었고,
다음과 네이버 사이에서 참 많이도 갈등하게 되었다.


이런 어정쩡한 시간이 흘러갈 즈음 '통 클리퍼'라는 막강한 스크랩 도구가 나오면서
나의 이야기 내 글을 쓰기보다는 좋은 정보들을 모으느라 정신없는 3여년을 보내게 되었다.
통의 원래 본질-스크랩-에 상관없이 나름대로 나만의 비밀노트로 폐쇄성짙은 블로그처럼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방문자 30만을 훌쩍 넘었지만, 정작 통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는 좋은 이웃 블로거들을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졌다.
3여년동안 안부를 묻고 친구처럼 지낸 사람은 2~3명 정도... 그리고 가끔씩 둘러보는 공간은 3~4명...
채 10명의 친구들도 만들지 못하는 지극히 삭막한 공간에 대한 실증이 났고,
때마침 네이트도 통 써비스에 대한 사업성을 찾지 못했는지 더이상 메인메뉴에 노출하지도 않고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던 터라 이제는 제대로된 블로그를 향해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티스토리
어제 초대장을 받고 처음 개설했다.
이전에 다른 블로그랑은 분명 차이가 있기에 공부하려면 나름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새롭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무언가를 새롭게 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일진데,
남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나를 위한 공간으로 그리고 우리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가볼 생각이다.
좋은 님들과의 만남도 기대하면서...

당분간은 통에 있던 수 많은 글들을 백업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듯 하다.
좋은 모습으로 거듭 태어날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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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많은 부담과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위해 초대장을 구해 개설을 했건만,
지난 통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많았기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며간다는 것이 한없는 부담으로 남는다.

어떤 글을, 무슨 주제로 올려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싶은데,
혹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공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하나 둘 늘어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족하겠지만,
글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아내는가 하는 글의 내용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겨놓고 싶은 그런 공간...
어느곳, 어느 나라에서든지 쉽게 기억을 남겨 놓을 수 있는 공간...인터넷!
이곳을 통해 오늘의 내가 정리되어 간다는 것.
이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한다.
무의미하게 쏟아내는 쓰레기글들이 아닌 마음이 담겨있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야함이 필요하겠지?

아직 개방형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여러가지 꾸미기 위해서는
지식과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는데, 통을 시작했을 때 처럼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름 고수의 자리에 올라있지 않을까?
11월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목표로...
12월에는 기본 레이아웃을 점령하고,
2010년에 부터는 본격적인 새역사를 시작해야 하겠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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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많은 부담과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위해 초대장을 구해 개설을 했건만,
지난 통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많았기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며간다는 것이 한없는 부담으로 남는다.

어떤 글을, 무슨 주제로 올려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싶은데,
혹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공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하나 둘 늘어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족하겠지만,
글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아내는가 하는 글의 내용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묻고,
나 자신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겨놓고 싶은 그런 공간...
어느곳,어느 나라에서든지 쉽게 기억을 남겨 놓을 수 있는 공간...인터넷!
이곳을 통해 오늘의 내가 정리되어 간다는 것.
이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한다.
무의미하게 쏟아내는 쓰레기글들이 아닌 마음이 담겨있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야함이 필요하겠지?

아직 개방형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여러가지 꾸미기 위해서는
지식과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는데, 통을 시작했을 때 처럼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름 고수의 자리에 올라있지 않을까?
11월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목표로...
12월에는 기본 레이아웃을 점령하고,
2010년에 부터는 본격적인 새역사를 시작해야 하겠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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