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고....

벌써 이 책을 접한지 몇년이나 흘렀는지....5년전에 읽고 요즘 얇은 책에 손이 잘 가서 리더쉽, 자기개발에 관한 책을 읽다가 다시 한번 꺼내 읽었다.

지난번에도 느낀 것이지만, 책 내용을 이야기 하기 앞서
이 책을 지어낸 작가 스티븐 C. 린던의 이야기 전개 방식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어시장의 모습을 적절한 비유를 통해 잘 표현했는지... 존경할 만 하다.

▶ 책의 내용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메리 제인이라는 여자가 회사에서 제일 문제가 많은 부서인 3층 부서에 부임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부서원들 모두 타성에 젖어 살고, 회사내에서도 능률을 떨어뜨리는 이 부서로 말미암아 골치를 앓고 있을 때 메리 제인에게 부서를 변화시키라는 요구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은 직원들의 단조롭고 불성실한 태도들이 '파이크 플레이스'라는 어시장을 매개로 점차 활력있고 생동감 있는 부서로 변화된다는 얘기다.


▶ FISH 철학

이 책은 나름대로의 작가 철학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일명 'FISH철학'이라고 하는데. 요
악하면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첫째는,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어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그들이 자신들의 태도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한다.

상황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일하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 일에 대한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단조롭고도
놀라운 사실을 역설한다.

(이것은 유명한 리더쉽전문가 스티븐 코비가 말했던 반응을 선택하는 것과 동일하다

 
    둘째는, '놀이'찾기

일을 함에 있어 억지로 함이 아닌 자신의 일들을 재밌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놀이가 된다면 일의 효율은 몇 배나 증가할 수 있다.



   셋째는 ,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어시장 상인들은 방문한 손님들이 결코 그 날을 잊지 않도록 자신들의 즐거움에 고객들을 참여시킨다.

이것은 단순히 고객을 상대하는 많은 회사들이나 직장동료들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주는 중요한 지침이다.

 
    넷째는, 그 자리에 있기

바쁘게 분주하게 일하지만 결코 손님들을 위해 자신 관심을 다른 곳에 두지 않는다.

전심으로 일한다 할지라도 있어야 할 자리에 함께 있어주는 것이

충성도 높은 조직을 구성하는 힘이 된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 느낀 점은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도 아직은 적용에 있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을 짧은 내용가운데 잘 정리해 놓은 것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 또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사실은 태도를 내가 선택한다는 것.

상황과 환경에 밀려 억지로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일을 대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한다.

상황이나 환경이 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일의 주체는 나요, 내가 태도를 어떻게 결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분명 달라질 것이다.

우리 사무실에도 분명 적용시킬 점들이 많이 있다.

 적은 인원이 근무하기에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고,

그 자리에 있어 주는 것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는다.

 
켄블랜차드사가 함께 이 책으로 대박을 쳤기에 후속편 책들이 여럿 나온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연결되어지는 다른 책들도 읽어야겠다.


▶ 감상평  ★★★★☆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생각 주머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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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아름답게 늙은 청소부 밥 아저씨가 들려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일에 쫓겨 회사와 가정에서 위기를 맞게 되는 젊은 CEO 로저에게 이 회사 청소부로 일하는 밥 아저씨는 인생의 구원투수와도 같은 사람이 된다.

일상의 소박하고 작은 얘기 속에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청소부 밥은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추천할 만할 필독서라고 하겠다.

 

이 책은 사회적 성공과 일에 대한 집념으로 가정을 버려두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놓고 있다.


♣ 짧지만 강한 인생의 6가지 지침들...♣


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그냥 가볍게 읽기 시작해 잡지 읽듯이 금새 읽어버린 이 작은 책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인생을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는냐가 더 중요하다는

밥 아저씨의 이야기 속에서 기독교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기도 한다.

 

"2천년을 살든 20년을 살든 중요한 것 그 기간이 아니라네.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거지."

 

단 한 번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사느냐?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에 맞게 살아가라고 충고하는

소박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소중한삶의 지침서, 청소부 밥!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들과 진정한 멘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침을 제공하는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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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장님의 의욕적인 과제중 하나인 FEBC Plan...

미국의 명문대 시카고대학에서 실시되었던 시카고플랜에 기초를 둔 
경쟁력있는 인재 되기 프로젝트다.
 
FEBC 플랜의 모토가 되는 시카고플랜(Cicago Plan)은
1892년 록펠러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제5대 총장인 로버트 허친스가 총장이 되기전까지는 삼류대학으로 전전하다가 1929년부터 시작된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인 '시카고플랜'이 실시되자 학생들의 학업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시카고플랜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이 안될만큼의 엄격한 조건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시카고플랜이 시작된 1929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73명이나 나오는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아마도 사장님께서 경쟁력있는 인재가 양성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이 꼭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셨나보다. 독서에 늘 관심만 많은 나로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다.
아마도 내가 좀 더 어렸을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였더라면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의 사람이 되어있지는 않았을까하는 미련도 가지게 될 만큼 독서는 모든 면에서 유익함에 틀림없다.

어떤 이들은 독서를 얼굴없는 개인교수라고도 표현하고, 저자의 액기스가 녹아내려진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한다. 충분히 공감하는 얘기다. 말로 하긴 쉬워도 말을 글로 정제시키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FEBC Plan은 지난 9월부터 벌써 시작되었다.
1년이 되는 기간동안 성경 66권을 비롯해 34권의 각분야 추천도서들을 읽어야하는데, 현업에 밀려 전혀 손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침 채플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마감까지 시간적 여유도 남았다는 생각도 있고, 또 추천도서 34권중 22권은 이미 한번 읽었던 터라 부담없이 접근할 수 도 있었는데, 이런 안일한 생각가지고는 충실한 교육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한해가 다가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FEBC Plan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꼼꼼하게 실시되어야겠다.

100권의 도서를 읽고 나서 나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FEBC Plan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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