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들 살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또한 정말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틀 전 골판지를 이용해 만두를 만든 중국사람들의 엽기적인 행동도

이 책임을 물어 식품당국 최고 책임자를 즉각 사형에 처하는 공산국가의 현실

또한 상상 하기려운 일들이다.

한가지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다 똑 같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결과가 뻔하기 때문에 정말 재미없는 세상이 되겠지?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상황은 정해져 있지만 반응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라는 귀절이 생각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내 뺨을 때렸다고 하자.

=>이것은 내가 선택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일이 일어난 상황이다.

나는 그 사람을 불쾌히 여겨 나도 빰을 갈겨대거나 후일을 위해 복수를 미뤄두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어갈 수도 있다.

=>이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에 대한 반응이다.


이 단순한 진리 가운데서 우리는 같은 현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

상대가 뺨을 때렸기에 나도 때려야 한다는 것이 아닌 반응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나만의 특권이다.

다시 말해 어떤 똑같은 상황에 대해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일은 행복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 도 있다.

일이 일어난 상황(바꿀수 없는 사실)에 대한

나의 반응(충분히 바뀔 수 있으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사실)은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그 결과의 현저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불평만 하고 살고 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밀려드는 듯한 현실을 비판만 할 것 이 아니라.

이것에 대한 나의 반응을 긍정적인 것으로 선택할 수 만 있다면

적어도 내가 사는 세상은 참 행복할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행복과 불행의 근원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

 

이것은 나의 반응과 선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Mighty Warrior

 

할수있어!!! 아, 정말 맞는 말씀!!! 2007.07.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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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티븐코비가 지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사람의 세가지 유형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세가지 유형은 독립적, 의존적, 상호의존적이라는 말이었다.

얼핏 보아 독립적이라는 말이 가장 좋을 듯 해 보이는데....

그러나 독립적인 사람은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자기 주장대로, 자기 힘으로 다 하려고 하다보니 쉽게 지치고 독선적이 되기 쉬운 타입이다.

그래서 독립적이라는 것도 좋은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둘째로 우리가 흔히 알기로 의존적인 사람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결정할 수 도 없는

그야 말로 부모가 함께 있어줘야 하는 마마보이형 기질의 사람이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의견이 없이 상대방의 의견에 휘둘리고,

결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며 우유부단한 사람들의 부류가

여기에 속한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코비가 주장하는 상호 의존적인 사람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은 충분히 해 내고,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다른 사람들의 힘을 빌려 강함으로 바꾸어낼 수 있는 상황대처가 뛰어난 사람이다.

자신의 것들은 더욱 개발시키고, 취약한 부분들은 또 다른 사람의 강점을 잘 받아들여 조화롭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 하겠다.

 

나는 과연 위 세가지 중 어떤 부류에 속할까?

의존적?  독립적?  상호의존적?

나는 독립적 성향이 강해 남의 도움을 받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좋은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공감한다. 

남들의 장점도 받아들이는 넓은 아량과  열린 사고가 필요할 때다.

 

할수있어!!! 전 이 책 몇 번을 읽을려고 시도했는데 항상 중간까지만 읽고 중도 포기. 근데 아들인 숀 코비가 쓴 성공하는 십대들의 일곱가지 습관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강력추천할만한 책이었어요. 친구 딸에게도 선물했죠. 십대뿐 아니라 3,40대들도 읽어도 될 만한 책같더라구요. 제 생각 ㅋ 2007.06.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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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날 네이트 통(Tong)=> 블로그 질 을 하는 나름대로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글이다.!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에 적어도 하나 정도 자신의 생각이나 모습을 담은 블로그를 하나정도 가지고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다.

개인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의 숫자를 파악해보면 몇 백만명이나 될 정도니, 그 열기는 과히 높이 살만하다.

개인블로그를 꾸밀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제일 많다는 싸이월드의 경우, 왠만큼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밀려면 도토리가 많이 필요하다.

돈이 든다라면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들테지만,,,,

도토리라고 하면 웬지 모르게 거부감도 없고 귀여운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미니홈피 캐릭터가 다람쥐도 아닌데.... 암튼 싸이질을 웬만큼 하려면 돈많은 부자 다람쥐가 되어야 한다.

개인 블로그를 지향하는 네이버나 다음, 야후도 마찬가지다.

홈피 음악이나 여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유료결재를 해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이러한 블로그를 제대로 꾸미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돈 뿐만이니라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짧은 글 하나 적는데 적어도 10여분 정도 소요되는데,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한개의 글로만 만족하느냐...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한 번 의욕적으로 시작하면 하루에 몇 시간은 그냥 흘러간다.

심지어 폐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은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자신의 블로그 앞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 또한 처음에 재미를 붙여보니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오게 되었다.

내가 알기론 통에도 거의 폐인 수준의 사람들이 몇몇 있다.

가끔 들어가보면 하루에도 수십개의 글들이 올라온다.

도대체 이런 사람들을 보면 직업이 뭘까 의구심마저 든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렇게 시간과 돈을 써 가면서 까지 블로그 생활에 열을 올리냐 하는 것이다.

왜 일까?

블로그질을 하면서 사람들은 과연 어떤 기쁨을 느끼는 걸까?

나는 어떤 이유로 블로그질(Blog)을 하는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이 먼저 일 듯 하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가까이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멀리는 친구에게 또 다른 익명의 제 3자에게 까지 인정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이런 본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곳이 블로그다.

블로그를 더 값지고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정작 본인의 글보다는 찾아와 같이 공감해주고 글을 남기는 사람들의 발자국이다.

싸이의 경우도 글을 올리는 것보다 더 재미난 것은 방명록과 댓글달기가 아닐까 싶다.

내가 쓴 글에, 내 개인의 공간에 남이 들어와 함께 공감해주고,

안부를 묻고 칭찬해주는 그것이 블로거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올린 글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그런 설레임을 가지고 글을 쓰게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다.

예를 들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비밀스레 간직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가가 독자의 평에 죽고 살듯, 방명록과 댓글에 죽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곳 통을 둘러봐도 메인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달라는 내용의 이미지들과 문구들이 즐비하다.

이 것이 바로 블로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원동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통(Tong)을 하는가?

나 또한 처음 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생각과 생활을 남기고픈 마음과

친구들과 함께 좋은 얘기를 나누길 원하는 마음(너무 진부한 표현인가?)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글을 쓰고 스스로 만족하기 보다는 오늘은 내 통에 몇명이나 들어왔는지,

내 글을 몇개나 스크랩해갔는지, 누가 방명록과 덧글을 남겼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원래의 취지(개인의 주관적인 이야기들로 꾸미려는 블로그로서의 기능)는 잃어버리고,

남들에게 쉽게 어필하기 위한 가벼운 글들이나 이미지위주로 꾸며나가게 되고,

글 쓸 때는 어떻게 해야 남들이 한번이라도 더 스크랩해 갈까 라는 생각에 깨끗한 글이 되지 않는다.

결국 나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내 안의 욕구가 나를 이끌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남들의 글, 공감하지도 않는 그저 보기 좋은 것들만 모으다 보니

정작 관심 기울여야할 내 얘기는 뒷전이 되어 버린다.

이제 통을 리뉴얼 할 때가 되었다.

본래 통 개설의 취지대로 나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으로 꾸며나갈 생각이다.

쓴 글의 클릭수나 댓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생각이다.

내 생각이 내 홈피의 주인이지,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내 홈피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그러기에 겸허하게 솔직하게 나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려 한다.

남들에게 들려줄 얘기들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담는 것이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며  

 

 

 2007 6월의 어느날... 

할수있어!!!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계기는 친구들에게 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내 단기기억의 향상을 위해, 내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알기 위해, 그 밖의 여러가지 이유였는데, 저도 어느 순간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있었고, 댓글을 받고 싶어서 다른 통에도 방문하게 되고, ㅎㅎ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일기를 쓴 통에 약의 변화나 필요한 기억들이 잘 저장되어 있어 초기의 목적에 어느 정도는 부합되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젠 양손으로도 써야 할 텐데 양손은 아직은 어렵네요. 한 손 타자가 훨씬 쉬워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아자, 아자, 홧팅!!! 2007.06.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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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여 전부터 극단 아지무스의 단장 교수님이

자신이 연습하는 뮤지컬 '가스펠(Gospel)'을 공동주최하자고 제안해왔다.

방송사가 독자적으로 주최하고 자신이 이번에 만든 M&V 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도록 하자는 제의였다.

행사의 소요되는 비용은 3000만원 정도,

출연진의 개런티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 헌신 정도의 보수와 무대시설비, 대관료 및 홍보물 제작비 정도의 비용이었다.

날짜는 6월, 장소는 문화회관 중강당. 좌석이 700석 정도의 규모다.

공연시간은 총 4일간 총 6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간 방송사에서 몇 가지 대형공연을 해 본터라 손익을 따져보니 좌석수를 감안해서
 
70%이상 팔린다 가정했을 경우 손해보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혹 설령 티켓 판매실적이 저조하다고 하더라도,

스폰서쉽으로 3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마련할 수도 있는 행사였다.

 

그러나, 문제는 출연진이었다.

이번에 교수님이 오디션으로 뽑은 지원자들은 모두가 전문 뮤지컬 단원이 아닌 성악가 또는 초연자였던 것이다.

물론 5개월간의 피나는 연습이 있었다 하지만, 주연부터 시작된 모두가 대중성이 없는 신인급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상영된 '가스펠'은 작곡자인 스테픈 슈왈츠는 이 뮤지컬을 통해 두 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작품이지만,

과연 이 작품을 대부분이 초연인 사람들이 소화해 낼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 같은 몇 가지 문제들로 인해 방송사는 주최를 포기했고, M&V는 독자적 주최를 선택했다.

 

오늘이 바로 3일째 공연이었는데,

지난 번 약속도 있고, 이번 공연이 성공했을시에 앵콜공연도 하자는 제의를 받은 터라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무대장치인지를 점검하고자 없는 시간 쪼개서 다녀왔다.

사무실에서는 현숙이만 가서, 표가 남는지라 월요일이라 노는 진덕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공연의 1막을 보고나서 주최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졌다.

공연의 전부를 보고 나서 그 생각은 더 굳어졌다.

연기자 모두 젊을 뿐만 아니라, 노래나 가사전달, 율동, 음향효과, 무대장치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많이 나타내는 공연이었다.

브레이크 타임때 교수님을 만나 인사로 격려를 했지만,

과연 이 정도의 수준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냉정한 판단은 지울 수 없었다.

뮤지컬을 다 보고 난 뒤 진덕이의 바쁜 시간을 뺏은 건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 정도로 작품의 임팩트는 미미했다.

그러나 뮤지컬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만큼은 크게 칭찬할만 하다.

그리고 교수님의 문화의 불모지인 부산에 이 같은 실험정신으로 공연을 진행한 개척자적 정신도 높이 살만하다.

암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생각들을 했지만,

프로가 되는 것...

어느 분야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자신과 실력을 겸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 번 공연이 교수님이나 극단 단원들에게 좋은 기폭제와 시발점이 되어 보다 수준높은 공연을 부산에서도

보여 줄 수 있음을 증거하는 이들로 세워지길 바란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생각 주머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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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복의 우선순위일까?

몇 해전 미국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1위가 건강, 2위가 가정의 평화,  3위가 물질(재산) 순으로 나온 기사를 읽었다.

그 해 쯤 우리나라의 행복의 우선순위를 조사한 기사를 읽었는데,

1위가 재산, 2위가 사회적 지위, 3위가 건강 순으로 나왔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선진국으로 갈 수록 물질적 구속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에 대한 질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에서

한국사회 또한 얼마전 실시한 행복의 1순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것은 한국사회가 곧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일까?

오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한국사회에서 변치 않는 핫 이슈는 바로 교육과 건강이다.

이것은 비단 사회적 관심에만 끝나지 않고, 방송 매체가 기업 마케팅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에서는 이 두가지 테마를 가지고 접근하면 시청률은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비타민'

이 프로는 KBS의 간판프로 중 하나였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대표되던 건강 상담 코너에

오락적 재미까지 가미한 아주 유익한 프로로 평가받고 있다.

비단 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민영방송에서도 생방송 닥터클리닉, 명의에게 묻는다, 인체의 신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국민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역할도 했지만,

이러한 건강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반대로 '건강 염려증'이라는 사회적 역효과도 나타나게 만들었다.

항생제 처방율 전세계 1위, 병원균의 내성이 가장 강한 나라, 의약품 오남용 1위 등

각종 사회적 부작용을 양산하기도 했다.

심지어 인터넷을 발달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자신의 병명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니 참 재밌는 노릇이다.

사회부 기자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건강에 대해 주절 주절 얘기했을까?

아마 그건 행복은 건강 순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참된 행복은 육체적 건강함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도 사지는 멀쩡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또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티없이 밝은 얼굴로 사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 진정한 건강함은 육체적 건강함보다 정신적 건강함에 있다고 하겠다.

잠언서에 보면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의 중심에는 사람이 마음을 잃어버리면 살았으나 생명의 근원을 잃어버린 죽은 영혼과 같다는 말이다.

고로 육체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 보다, 더욱 애써야 할 것은 마음의 건강이다.

마음이 병들면 건강하던 육체도 시들고 만다.

반대로 마음이 건강하면 불가능하던 육신의 건강도 회복되는 기적도 일어난다.

그러하기에 감히 말하고 싶은 것은 행복의 척도는 건강에 있지 않다는 것!

다시 말해, 정신적 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야 함을 말하고 싶다.

오늘 이웃 통에 잠시 다녀오면서, 불편한 몸으로 자신만의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가는 귀한 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이 분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정신적 건강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 못지 않은 건강함을 지니신 분이다.

그러하기에 그 분이 적어놓으신 삶의 기억 한 구절 한구절은 육체적으로 건강한 나에게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주었다.

행복하다는 것!

어짜피 주어진 한정된 인생을 살아가면서, 너무 복잡하게 분주하게 살지 않는 것이리라.

내게 주어진 작은 것에 감사하고, 그것 가운데 허락하신 기쁨을 맛보아 누리는 것이 참 행복일 것이다.

 

행....복....

 

그것은 내가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생각 주머니통

Mighty Warrior 드디어 주인공이 이글을 읽으셨네요^^ 2007.06.25 06:05
할수있어!!! 행복? 님의 생각에 저도 동감^^ 2007.06.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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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동전의 양면이다."

동전의 앞과 뒤가 항상 공존하듯이, 또 그래야만 동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듯이 사람의 성격 또한 그러하다.

사람의 성격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동전의 앞면이 될 수 도 있고, 전혀 상반된 뒷면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의 성격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

사람은 같으나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상반된 평가가 가능하다는 예기리라.

누구나 장점은 있다. 또한 단점도 있다.

사람을 바라보되 그 사람의 깨끗한 면(긍정적 가르침)을 보도록 노력하라.

그 사람의 단점을 바라보고 비방하기 이전에, 그 사람의 장점에 시선을 고정하라.

부정적 가르침 보다는 긍정적 가르침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라.

오늘 나는 다른 이로 하여금 어떠한 가르침을 받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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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컴퓨터랑 또 씨름을 한 번 하게 되었다.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이 않된다고 해서, 점검을 했고, IP 주소를 찾지 못해

늘 하던 대로 이전 시점으로 복구를 눌렀는데, 그만 윈도우에 치명적 에러가 생겨서

윈도우가 시동이 않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갖가지 방법으로 씨름했고, 복구에 실패했다.

인터넷에 있는 각종 자료들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짧은 컴퓨터지식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얼마전부터 버벅대던 삼성 320G 하드디스크의 에러로 이어졌다.

슬레이브로 잡아보니, 데이터 자체가 읽어지지 않아 결국 포맷을 해야할 지경이다.

아마도 Bad Sator가 났나보다.



삼성 A/S센터에도 방문해야겠지만, 아마도 복구가 힘들면 제일 안타까운 가족사진이 다

날라가게 생길 판이다.

그간 가족 관련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다 옮겨놓아서 컴퓨터에 사진 자료가 제일 많은데

복구가 힘들면 그간 사진들을 분실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업무컴퓨터와 노트북에 조금 있지만, 그 때 그 때 타저장매체로 저장을 해 놓지 않은 관계로

백업이 않될 시에는 많은 자료를 놓치게 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

일단은 센터에 맡겨봐야 할 듯 하다.

덕분에 원치 않는 가물가물한 컴퓨터 지식에 불을 지피는 결과를 낳았지만,

이제는 늙었는지 영 호기심이나 메리트는 없는 듯 하다.

아무튼 연속된 삽질 후에 인터넷이 되도록 잡아주고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다.


유비무환[有備無患] - 항상 다가올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백업받을 것!)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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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도 모르면서 어떻게 전도합니까?"

방송사에 설교하러 오신 새에덴교회 한성복목사님의 질문이다.

복음이 무엇이라고 단정지어 말하는 것, 복음의 정의를 한마디로 단정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쯤은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필요가 있다.

가끔은 향방없이 원칙과 원리를 잊은 채 달려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할 때 근본에 대해, 기본적인 정신고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고 마음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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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여우

 

 

토요일이라 오랫만에 애들과 즐겁게 놀았다.

 

오후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화책을 함께 보았다.

 

 

함께 이솝우화에 나오는 '학과 여우'라는 동화를 읽었다.

 



잘 아는 것 처럼

 

여우가 학을 집에 초대햇는데, 학에게 넙적한 접시에 스프를 대접해서 부리가 긴 학이 먹을 수 없었다.

 

여우에게 당한 것이 화가 난 학도 여우를 자기 집에 초대해 긴 호리병에 음식을 대접해서 여우에게 당한 것을

 

갚아주었다는 그런 얘기인데...

 

큰 애가 동화를 듣다가 하는 말이 더 재밌다.

 

 

 

아빠....

 

여우는 바보야. 입으로 먹지 말고,,,,

 

호리병을 들고 거꾸로 세워서 먹으면 되지..! 

 

익숙함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만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순간!

늘 만들어진 얘기에 충실해 다른 것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굳어진 사고를 깨는 한마디...

 

얼마나 기발한 아이디어인가?

 

이건 분명 아이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일께다.

 

 

^^^

 

옛날 백설공주 동화책을 읽다가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쓰러지는 대목에서'

 

큰 딸이 이렇게 말햇다.

 

 

 

아빠...

 

사과는 깍아 먹어야 하는 데 껍질채 먹어서 백설공주가 쓰러졌잖아~, 그치?

 

ㅋ,ㅋ,ㅋ,

 

엄마가 사과를 늘 깍아주면서, 사과는 깍아먹는거란다 얘기했더니 그게 기억에 남았나 보다.

 

암튼 백설공주는 껍질을 깍아 먹었으면 적어도 쓰러질 만큼의 치명상은 입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생각.!

 

이런 독창성과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기발함이 필요한데....

 

역시나 아이들에게도 배울점이 있는건 틀림없다.

^^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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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TV에서는 만원으로 일주일을 살던데, 그런거 말고,

 지금은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졌다지만, 단돈 만원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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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친구와 커피한잔 마실 수도 있겠고,

 읽기 쉬운 책 한권 선물할 수도 있겠고,

 맛나는 간식 한그릇 사먹을 수 있겠지??

 당신이라면

.과연

.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비밀노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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