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업들 중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대 기업들은 어디일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16일, ‘2010 세계 100대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결과 코카콜라(704억 5천 200만 달러)는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 뒤를 IBM(2위, 647억 2천 7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위, 608억 9천 500만 달러), 구글(4위, 435억 5천 700만 달러), GE(5위, 428억 800만 달러)이 이었다. 톱 10 브랜드 중 6개사가 IT 업체일 정도로 관련 업계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테크놀로지 분야 브랜드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애플(17위, 211억 4천 300만 달러)은 새 제품을 둘러싼 잡음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37%나 오르며 100대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가치 상승률을 보였고, 구글은 개인 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논란, 중국 공안 당국의 기사검열 등의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속적인 파급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가 36%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업무용 스마트 폰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블랙베리는 32%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54위(67억 6천 200만 달러)에 올랐다.

반면 전반적으로 더딘 경제 성장 속에 일부 브랜드들은 위기에 직면했는데 최악의 맥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로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BP(Beyond Petroleum)는 브랜드 가치가 크게 하락,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도요타(11위, 261억 9천 200만 달러)는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큰 폭의 순위 하락이 우려되었으나 그간 구축해 온 브랜드 명성과 신뢰도, 혁신성 등의 무형 자산을 토대로 전년대비 3계단 하락에 그쳤다.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메르세데스 벤츠(12위, 251억 7천 900만 달러)와 BMW(15위, 223억 2천 200만 달러)는 혁신적 디자인과 럭셔리 마켓에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년과 동일한 순위에 올랐고, 포드(71억 9천 500만 달러)는 2009 피에스타(Fiesta) 모델 런칭을 앞두고 ‘고객에게 귀 기울여라’라는 모토아래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플리커(Flickr), 유투브(Youtube)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영향으로 3%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이며 50위에 올랐다.

한편, 루이비통(16위, 218억 6천만 달러), 구찌(44위, 83억 4천 600만 달러), 에르메스(69위, 47억 8천 200만 달러), 티파니(76위, 41억 2천 700만 달러)와 까르띠에(77위, 40억 5천 200만 달러) 등의 럭셔리 브랜드들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도 작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지속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브랜드 그룹의 제즈 플램턴(Jez Frampton) 회장은 “2010년은 경기 회복을 위한 기나긴 여정의 시작”이라며,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소비자 행동변화에서 볼 수 있듯이 기업들은 다양한 고객접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변화의 시기에 직면했다” 면서 “하지만 이러한 브랜드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브랜드의 구축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100대 브랜드 기업 중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들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11% 상승하며 작년과 동일한 19위(194억 9천 100만 달러)에 오른 것으로 평가됐으며, 현대자동차는 9%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해 보다 4계단이 오른 65위(50억 3천 3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제품 확장을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디지털과 디자인영역에서 삼성전자의 인지도를 성공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평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과 ‘10년 워런티 프로그램’의 성공과 월드컵과 슈퍼볼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100대 브랜드 순위에 진입한 이래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세계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란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해 브랜드 가치 순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세계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는 PR위크(PR Week)가 미국의 500대 CEO와 CFO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참고하는 보고서로 평가될 만큼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 관련 조사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 방법

브랜드 가치(Brand Valuation)란 특정 브랜드의 화폐 가치로서, 순 현재가치 또는 미래에 브랜드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최근 브랜드가 매우 중요한 기업 자산의 하나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터브랜드 고유의 브랜드 가치 평가 방법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이용되는 평가 방법으로, ‘브랜드 재무 성과(Financial Brand Performance)’, 구매 결정 과정에서의 ‘브랜드 역할(Role of Brand)’, 그리고 기업의 안정적 수익지속성의 척도인 ‘브랜드 강도(Brand Strength)’에 이르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기초하여 산출된다.

* 출처: Bloter.net 9.16.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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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하여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서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특징을 살려

각 나라별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각 언론 매체는 각 나라별 특징을 매우 잘 표현하였다는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럼 각 나라별 포스터를 알파벳 순으로 알아볼까요?

2010 남아공 월드컵 포스터

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피파컵을 차지하기 위해 남아공으로 달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제리>
86년 이후 2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알제리는 
아프리카 C조 최종예선에서 최종 경기였던 이집트의 파상공세를 GK 가우아위와 철벽수비 4인방의 선방으로
 잘 막아내어 1:0으로 이집트를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는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아르헨티나>
'제 2의 마라도나'로 불리며 메시아로 떠오른 '메시'의 발에 아르헨티나의 운명이 걸렸네요.
1978년, 86년의 2번의 우승에 빛나는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다짐하는 메시의 모습 뒤로
 아르헨티나 국기의 태양이 빛나고 있네요.


<호주>
히딩크에 이어 베어벡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호주는
차세대 주자 '팀 칼'이 캥거루 모습을 하고 한 방 먹일 태세를 보이고 있네요.
그래서 호주를 캥거루에 빛대어 '사커루'라고 부르나 봅니다.


<브라질>
말일 필요없는 세계축구의 맹주이자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하고 '하얀 펠레'로 불리우는 축구 스타 '카카'를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별(우승)을 깃발위에 새겨 놓으려 하네요. 


<카메룬>
1990년부터 세계 축구의 맹수로 떠오르며 큰 획을 그어왔던 아프리카 축구의 선두주자
 카메룬은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에투를 앞세워 아프리카 축구의
용맹함을 다시 한번 보이려고 하네요.


<칠레>
남미의 복병 칠레는 통산 8번째 월드컵에 진출한 나라입니다.
명장 비엘사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공격수 움베르토 수아소를 앞세워 화려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팀입니다.
허정무 감독이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이번대회 우승후보로 꼽을만큼 주목할 팀 중 하나입니다.


<덴마크>
지난 2번의 대회를 아쉽게 놓치고  본선 무대를 밟은 덴마크는
모르텐 올센감독의 지휘아래 선수전원이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우는 나라입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패러디한 '올센스 일레븐' 패러디 포스터가 재밌네요.


<잉글랜드>
'축구종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월드컵에서는 66년 단 한 차례의 우승경력만 있는 잉글랜드는
렘파드와 제라드, 루니를 앞세워 44년만의 우승을 노려보는데 그림만 봐서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프랑스>
이번 본선무대의 제2의 신의 손 사건을 만든 '앙리'에 의해 가까스로 본선에 진출한 프랑스
개선문 앞에서 프랑스 국기 색깔로 옷입은 앙리와 리베리, 시세 3총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독일>
월드컵 3회 우승, 유럽 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토너먼트 경기의 최강자 '전차군단' 독일
독일 최고의 등번호인 13번을 단 주장 '발락'은 부상으로 이번대회에 출전이 어럽다네요
3회 우승을 상징하는 별과 날개에 달린 슈퍼스타들의 친숙한 이름들
(베켄 바우어, 마테우스, 뮐러, 클린스만 등)이 보이네요.


<가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무려 4차례나 우승했던 가나는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아프리카 최강의 팀으로 불립니다
유소년 축구가 유독 강한 가나는 지난 독일대회서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네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에시앙이 가나의 깃발을 들었는데 정작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듯...


<그리스>
우라나라와 1차전에 맞붙는 게카스로 대표되는 그리스는 범선으로 비유되었네요
'게카스'로 대표로 유로 2004 우승의 감격을 재현해 보이기에는 선수들이 너무나도 노쇄해 보이네요


<온두라스>
1982년 이후 2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온두라스입니다
코스타리카와의 골득실에 앞서 가까스로 월드컵에 진출한 나라라는 것 말고는 잘 모르겠다.


<이탈리아>
월드컵을 로마 콜로세움에 비유해서 만든 포스터내요.
 각 국의 맹수들의 공격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GK 부폰, 피를로, 칸나바로를 앞세워 지난대회 우승컵을 지켜내고 있네요.


<코트 디부아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드로그바를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워 출전한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진출국 6개팀 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죽음의 조인 G조에서 투레 형제를 포함해 슈퍼스타들을 총출동해 아프리카 돌풍을 몰고올지 기대가 됩니다.


<일본>
사무라이로 표현되는 일본은 이번 대회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등의 강호를 상대로
일본도로 꽂아넣어 원정 첫승의 꿈을 키우려고 하고 있네요


<멕시코>
북중미의 대표적인 축구 강자인 멕시코는 월드컵 13회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근래에는 특별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도 성적이 부진하여 몇번이나 감독을 교체하고
아기레 감독의 지도로 본선에 진출한 나라입니다.
 


<네덜란드>
'토탈 사커', '오렌지 군단'으로 불리우는 네덜란드는 준우승만 2회로
언제나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통의 강호입니다
엘리아와 로번, 판데르파르트, 스네이더르 4명의 슈퍼맨이 네덜란드의 우승을 위해 출격하고 있네요


<뉴질랜드>
2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뉴질랜드는 이번대회 최약체로 분류되는 팀입니다.
다행히 호주가 아시아축구연맹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그 덕에 오세아니아 리그에서 1위로 진출했네요
포스터엔 넬슨, 킬런, 패스턴이 주축 선수로 나오네요


<나이지리아>
우리아 같은 B조에 속한 '슈퍼 이글스'나이지리아는
공격수 이데예를 주축으로 가장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팀중 하나입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감독을 교체하는 등 개개인의 수준은 뛰어나나
조직력이 맞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반드시 넘어야하는 팀입니다.


<북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꺽고 8강에 진출했던 저력이 있는 북한은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인 G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공격수 정대세가 북한의 상징인 천리마를 타고 어디까지 떠오를지 한번 기대해 봐야 네요.


<파라과이>
월드컵 본선보다 더 치열하다는 남미 예선을 연속 4회 통과한 파라과이는 
공격수 발데스를 앞세워 한번도
올라가보지 못한 8강의 꿈을 이루어보려고 노력할 것 같네요


<포르투칼>
세계 최고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대표되는 포르투칼은
자신감 넘치는 호날두 얼굴에서 보이듯이
마법같은 그의 발기술을 통해 모든 것을 결정짓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세르비아>
오랜 내전으로 유고슬라비아로 시작해 세르비아-몬테네그로로 이어졌고,
이번엔 몬테네그로와 분리해 독자진출한 세르비아는
지기치를 앞세워 '하얀 독수리'의 옛 명성을 빛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는 체코와의 분리이전에는
월드컵 2회 준우승과 8회 진출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뽐내었지만, 
분리 후에는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Fw 세스타크가  'Fightig Jondas'(슬로베니아 축구협회 닉네임)을 외치고 있네요. 


<슬로베니아>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슬로베니아는
특급 공격수 노바코비치를 앞세워 설원의 곰(북유럽 강호)을 쓰러트린 기세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불태우네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부젤라로 대표되는 월드컵 개최국 남아공,
개최국 자동출전 룰에 따라 무혈입성한 남아공은 그들의 닉네임
'바파나 바파나'(아이들)처럼 흑.백의 절묘한 조화로 인종차별을 넘어선
월드컵의 이념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아시아 축구의 맹주로 용맹한 백호로 표현되었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번 대회 포스터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백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7개의 창살에는 7회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년도가 새겨져 있으며,
4강을 이루었던 2002년 창살은 백호의 날카로운 발톱에
뜯어져 나가 버렸네요. 대한민국 파이팅!


<스페인>
브라질을 제치고 이번대회 우승후보 1순위로 지목받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
이번 유럽예선에서도 그 명성에 걸맞게 '토레스'를 앞세워 10게임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오명을 벋기 위해서라도 이번 예선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성난 소들(독일, 이탈리아, 브라질)을 무찌르고
'라 퓨리아 로아(La Furia Roja)' - 정열의 깃발을 흔들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네요.


<스위스>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독일인 감독 히츠펠트를 영입하고
스위스칼(일명 맥가이버 칼)을 내세워 스페인, 칠레, 온두라스를 대상으로 
한 칼 보여주려 하고 있네요. 


<우루과이>
2번의 줄리메컵을 수상한 바 있는 우루과이는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코스타리카와 플레이오프를 치루면서
가까스로 월드컵에 진출한 나라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멕시코, 프랑스 등의 강호와 싸워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네요. 


<미국>
미국은 축구만큼은 4대 스포츠인 풋볼, 하키, 농구, 야구에 비해 그 열기가 시들한 편이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통산 9회 진출 및 연속 6회 진출, 
월드컵 전초전인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에 빛나는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미국은 성조기와 함께 잉글랜드등이 속해 있는 C조에서
 16강 진출이라는 험난한 파도를 헤쳐가야 겠지요.


이상 제 짧은 지식으로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에 관한 포스터를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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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바꾸기 전에 사용했던 일명 벤츠폰 E-470

한 2년 정도 사용했나?  

그냥 방치돼 있던 폰을 수리해 애들 장난감으로 사용하도록 하려고 뜯어봤다. 

 

 

내부는 여러 칩으로 구성된 메인보드와 버튼 패드 및 입력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 




지금은 큐리텔을 사용하는데 왜 핸드폰하면 삼성, 삼성하는지 다른 것을 써보니 알 것 같다. 

험하게 사용해서 껍데기가 험해졌지만, 내부를 뜯어보니 공정 하나하나가 참 꼼꼼함을 느낄수 있었다.   

 



키패드는 앞면이 알미늄이고 뒷면은 일반 전화기 패트랑 다른 것이 없는 자석접점이었다.

그런데 패드 하나에도 모델명을 세겨넣어(E470) 부품수급이 원할하게 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E470이 폴더형이기 때문에 키패드를 열어보면 바로 액정이 보이게 된다.  

메인 보드의 칩 정렬 상태도 깔끔하고 미려했다. 



내친 김에 액정화면의 뒷 부분도 개복했는데,

 LCD패널이랑 스피커, 자체 건전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시 원 위치로 하기 위해 각 패널들을 조합하는데  

손이 두꺼워 조립하기에 쉽지 않네 

 

 다시 조립해 놓으니 깨끗한 새 폰이 되었다.  

물론 아이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쳐놓았다.  

익숙한 것에 금방 실증내는 아이들이 얼마나 가지고 놀지.... 

암튼 5,000원에 파는 것보단 아이들 장난감이 더 좋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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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에 SK에서 실시한 홈2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던졌길래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썼는데 답변으로 채택됐단다.
 
이런 재미로 답변을 쓰는 구나.~~
 
 
 

완료 홈 2는 뭐하는 것인가요 ? ,,, 미니홈피와 큰 차이점이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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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ara

조회1931 답변1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7-04-01 16: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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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홈 2 에 관한 질문인데요 ,,,,

홈 2 는 뭐하는 건가요 ? ,, 뭐 ,, 미니홈피 같은건가요 ? 만약 아니라면

미니홈피와 어떤 차이점이 있죠 ?

홈 2 를 생성하면 기존의 미니홈피의 아이템들은 사라지는 건가요 ?

다시 미니홈피로 되돌릴 수는 없나요 ?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 아이템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 ^ *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e: 홈 2는 뭐하는 것인가요 ? ,,, 미니홈피와 큰 차이점이 있나요 ? ,,,

 

 

 

<< 아래는 답변 >>

 

xarislys (2007-04-08 01:02 작성)

질문자 평
완전 감사합니다 ! 감사내공까지 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

싸이월드 홈 2는 싸이월드에서 다른 포털에 대항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어 놓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대항마입니다.

 

현재 개인 블로그는  크게 그 추세가 2가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드린 대로, 포털에서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네이버, 다음, 야후 등등)이고,

두번째는 미니홈피로 불리는 싸이월드지요.

 

그런데, 웹 2. 0의 대두로 인한 UCC(User Creative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열풍과 더불어 포털의 블로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간단한 사진과 글을 붙이는 정도로서는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네이버에서도 블로그 2를 준비하여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써비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자와 사용자간의 쌍방향 정보전달이 가능해진 웹 2.0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블로그2는 현재 조금씩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sk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겠죠?^^

 

따라서, 개인 블로그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은 SK가 미니홈피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던 화면크기를 대형화하여 네이버와 다음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자 만든 것이 홈2 써비스입니다.

 

현재 2월에는 파워유저등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완벽한 써비스가 가능한지를 실전을 통해 점검하는 것)를 거쳐, 일반 유저들에게 까지 그 써비스를 확대한 상태에 있습니다. 아직은 베타이기 때문에 여러 문제점들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글쓰기에러가 나던지, 기존의 미니홈피랑 같은 주소(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다던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싸이월드의 2차버전이 나온다는 설이 나돌았는데,  거듭되는 인터넷 기술의 발전을 보고서, 또 경쟁싸이트의 앞다툰 써비스를 보고 있자니 SK로서도 힘이 들었겠지요.

 

정리하자면,,,

홈 2는 미니홈피의 확대판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현재 미니홈피에 사용되는 모든 기능들을 다 탑재할 예정이며, 그것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위젯(정해진 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유저의 마음대로 화면 구성을 바꾸는 기능)이라는 편리기능을 더해 사용자를 모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홈 2를 생성한다고 기존 미니홈피의 아이템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내 미니홈피도 살아있고, 홈 2도 살아있습니다.  미니홈피와는 연동이 되지만 같이 똑같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공동의 아이템을 사용하실 수도 있고, 개별적인 아이템 사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홈 2에는 두가지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잇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총 3개의 개인 홈피를 가지게 되는 거지요. 시간이 많으시다면 그렇게 하시길....

 

홈 2의 캐릭터는 언제든지 삭제 가능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체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그렇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임에 틀림없습니다.

완벽한 써비스도 지원이 않될 뿐더러, 홈 2를 만들면 도메인이 달라지니 홈피가 2개나 생기게 되고 그만큼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뻔할 것입니다.

아직은 홍보도 덜 된 터라, 기존 미니홈피 이용자들의 당장의 갈아타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차후에는 한가지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까, 이것을 보더라도 조금 기다리시는게(지금은 별도의 도메인이 필요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미니홈피의 아기자기함을 좋아하신다면, 그대로 미니홈피를 하시고, 

미니홈피 외에 또다른 나를 나타낼 별개의 공간이 필요하시거나,

미니홈피를 하면서 화면상의 불편함이나 다양함을 생각하셨다면

홈 2로 넘어가시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홈 2를 꾸미기 위해서는 돈 많은 다람쥐가 되어야 겠죠?^^

 

참고로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어 화면 중앙에 있는 Showcase를 클릭해 보세요.

충분한 이해가 될 것입니다.

 http://cyworld.nate.com/common/main.asp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생각 주머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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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taewoo2007-05-05 23:23:47

답변 완전 잘쓰셨다:ㅋㅋ 그런거 관련일하시는분인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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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파일(PSD), 일러스트파일(AI)파일 미리보기

PSD파일과 AI파일은 탐색기에서 아이콘만 뜨지 미리 보여지지 않습니다.

간단한 패치 프로그램을 깔아주기만 하면 탐색기에서도 그림파일처럼 바로 보여지게 됩니다.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니 파일 받아 압축풀어 실행만 해 주시면 됩니다.

용량도 아주 작고 금방 설치되네요^^


 
Photoshop 7까지는 윈도우 탐색기에서 .psd 파일의 미리보기가 가능했는데

Photoshop CS 이후로는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매번 포토샵을 실행해서 .psd 파일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 비능률적이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방법이 있었다.

윈도우 비스타에 포토샵 CS3를 설치한 상태인데 이미지처럼 psd 파일의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위 압푹 파일을 다운 받은 후 압축을 풀고 psicon.dll 파일을

C:\Program Files\Common Files\Adobe\Shell 에 복사한 후

psicon.dll.reg 레지스트리 파일을 시스템 레지스트리에 병합을 해주면 된다.

reg 파일을 더블 클릭하거나 마우스 오른 클릭 후 병합을 선택하면 레지스트리에 병합할 수 있다.

Shell 폴더가 없다면 새로 만들어면 된다.

그리고 압푹 파일에 보면 aiicon.dll 파일과 aiicon.dll.reg 파일이 있는데

 .ai 파일의 미리보기를 가능하게 하는 파일이다.

사용해보진 않아서 잘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readme.txt 파일을 보면 자세한 설명이 영어로 되어 있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포토샵 배우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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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그대로 해석하면 "새옹의 말"이란 뜻으로,
중국『회남자』(淮南子)의「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 새옹은 말을 잘 길렀다. 그리고 아주 사랑하는 애마가 한마리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애마가 홀연히 국경넘어 오랑캐땅(胡地)으로 도망가 버렸다. 이것을 안 동네사람들(隣人)이 그가 크게 상심하리라고 생각하여 애통한 마음으로 위문을 왔다.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그러나 새옹은 조금도 슬픈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곤 태연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의 화가 내일의 복이 될 수도 있는 것이요. 지금의 슬픔이 어찌 곧 기쁨이라 말할 수 있지 않으리오?"
(此何遽不爲福乎!)

수개월이 지났다. 새옹의 예언대로, 그 잃어버린 말이 북방 오랑캐지역의 아주 훌륭한 준마(胡駿馬)를 한 마리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동네 사람들은 잔치분위기였다. 모두 들뜬 가슴을 안고 노인에게 경하를 하러 몰려왔다(人皆賀之). 그러나 그 노인은 조금도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리곤 또 차분히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오늘의 복이 내일의 화가 될 수도 있는 것, 지금의 기쁨이 어찌 곧 슬픔이라 말할 수 있지 않으리오?"
(此何遽不能爲禍骨骨乎!)

 그 새옹의 집엔 외아들이 있었다. 아버지가 말을 잘 길렀기 때문에 그는 말타기를 좋아했다. 새로 들어온 준마는 그에겐 너무도 싱싱한 매력이었다. 그 외아들은 어느 날 준마를 타고 달렸다. 그러다가 그만 낙마를 하고만 것이다. 비골(髀)이 크게 부러져 영영 다리병신이 되고 만 것이다. 온 동네가 상갓집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모두 찾아와 노인의 슬픔을 위로했다(人皆弔之). 그러나 새옹은 조금도 슬픈 표정을 하지 않았다. 그리곤 또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의 화가 내일의 복이 될 수도 있는 것, 지금의 슬픔이 어찌 곧 기쁨이라 말할 수 있지 않으리오?"
(此何遽不爲福乎!)

 그리곤 일년이 지났다. 그런데 변경의 오랑캐가 대거 침입해들어왔다. 대전쟁이 벌어졌고, 장정이란 장정은 모두 징발되어 나갔다. 그리고 열중 아홉이 목숨을 잃었다(死者十九). 그러나 새옹의 외아들은 다리병신이었기 때문에 징발되지 않았고, 父子가 다 제 명을 보전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그래서 회남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복이 화가 되고 또 화가 복이 되는 것은, 그 변화가 불측하여 그 끝을 알 수가 없고, 그 이치가 깊고 깊어 이루다 헤아릴 수가 없다(故福之爲禍, 禍之爲福, 化不可極, 深不可測也。).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고사성어 중 하나이다.
쉽게 잘 알고 있고, 친숙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잘 잊고 지내는 단어이다.
인생에 굴곡이 있듯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좋은 때는 겸손히 감사하고, 나쁠 때는 다가올 좋을 때를 기대하면서 묵묵히 이겨가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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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 꼭꼭 챙기자 여행 위한 필수 소품들

평범하다고, 하찮다고, 무시 마라.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소품들이지만 챙겨 가면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여행 잦은 고수(高手)들이 추천하는 '여행 때 가져가면 의외로 유용한 물건들'을 소개한다.

도움말=김산환 오토캠핑바이블 저자, 이윤화 쿠켄네트 대표, 정명화 AB로드 편집장, 정진수 선앳푸드 직원, 황안나 도보여행가, 허윤선 누메로 기자

■옷핀-
여행철 유럽에는 소매치기가 많다. 옷핀을 자물쇠처럼 가방 입구에 채우면 의외로 효과가 있다. 찢어진 옷이나 사이즈가 큰 옷을 간단하게 수선할 수도 있다. 급한 대로 스커트를 바지로 만들 수 있다. 옷핀 여러 개를 액세서리처럼 활용해 티셔츠를 장식할 수도 있다.

■머리끈-고무줄에 불과하지만 없으면 아쉽다. 머리 긴 여자들은 세수하거나 화장할 때 꼭 필요하다. 목에 딱 붙는 목걸이 초커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은 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낮에는 팔꿈치 부분에 끼워 뱅글처럼 이용하다가 접거나 스카치테이프 자국이 나면 안 되는 사진이나 그림을 구입했다면 고무줄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녹차 티백-한국처럼 수돗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나라는 드물다. 외국에서는 대개 병에 든 생수를 사 마셔야 하는데, 맛이 밍밍하다. 녹차 티백을 넣으면 물맛이 훨씬 좋아지고 익숙한 맛이 된다. 피부 트러블이 나면 녹차 우린 물로 팩을 하거나 세수를 하면 효과가 좋다. 햇볕에 타 붉어진 피부 진정 효과도 훌륭하다.

 
일러스트=김현지 기자 gee@chosun.com
■클립-지갑을 소매치기당하면 돈도 돈이지만 정든 지갑은 물론이고 신분증과 할인카드까지 잃어버리게 돼 짜증 난다. 외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머니클립을 사용해보자. 머니클립이 없다면 서류 등을 철할 때 쓰는 커다란 클립을 대신 사용해도 된다. 몇 개 있으면 영수증·명함 따위를 분류해 관리하기도 편하다.

■깻잎 통조림-기름지거나 낯선 향신료가 잔뜩 들어간 외국 음식을 먹다 보면 개운한 한국 음식이 사무치게 그리워진다. 김치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터지기 쉽고, 냄새 때문에 외국사람들이 얼굴을 찡그리기도 한다. 김치 대신 납작한 깡통에 담긴 깻잎을 챙겨간다. 냄새도 김치만큼 강렬하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다스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스카프-여행하다 한두 번은 고급 식당에 갈 일이 있다. 그렇다고 정장을 챙기면 부피가 커지고 불편하다. 스카프 하나만 둘러도 정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비키니가 부담스럽다면 스카프를 목에 걸어 홀터넥톱이나 반두처럼 연출하면 노출 부담은 줄고 스타일은 산다. 왕골가방에 스카프만 묶어도 명품백처럼 보인다.

■테이프-여행을 하다 보면 가방이 터지거나 찢어지거나 지퍼가 잠기지 않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폭이 넓은 누런색 테이프를 하나 챙겨가면 찢어지거나 벌어진 가방을 '응급처치' 하는 데 유용하다. 옷가지 따위를 비닐봉지에 담아 테이프로 묶으면 부피가 훨씬 줄어든다.

■분말된장·누룽지-된장을 가루로 만들어 라면수프처럼 생긴 봉지에 담아 파는 게 있다. 종이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장국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이것 한 모금이면 느글느글하던 속이 개운해진다. 뜨거운 물 부은 누룽지를 곁들이면 꽤 괜찮은 한 끼다.

■손톱깎이-필요한 줄 알면서도 의외로 챙기지 않게 되는 물건이 손톱깎이다. 여행만 나서면 손톱이 빨리 자라는 것 같으니 희한하다. 잘 벗겨지지 않는 비닐포장도 손톱깎이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캔이 잘 따지지 않을 때 손톱깎이에 붙은 파일(손톱정리기)을 지렛대처럼 이용하면 쉽게 딸 수 있다.

■나침반-앙코르와트처럼 복잡하고 규모가 큰 유적지에서는 방향 감각과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이럴 때 나침반이 매우 유용하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비싼 전문가급 나침반도 필요 없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값싼 나침반이면 충분하다.

출처 : 조선일보 트래블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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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신종플루 예방·대처법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는 17일 하루 방문 민원인이 평상시보다 50% 늘었고 전화 문의는 30% 증가했다. 신종 플루 감염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 보건소가 보건환경연구원에 넘기는 신종 플루 검사 시료가 하루 1~2건 정도였으나, 이날은 50건에 육박했다.

보건소 전수영 계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침으로 정한 검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겁에 질려 막무가내로 검사를 해 달라고 조르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질병본부 지침에 따르면, 5~7일 이내에 외국에 다녀온 사람 중 고열이 있고 기침·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만 신종 플루 검사를 하도록 돼 있다. 국내에서 2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다시금 불안 요소로 떠오른 신종 플루에 대해 조심하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공포에 떨 필요는 없다. 확산되는 신종 플루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과 박승철 신종인플루엔자대책위원회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 등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Q: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야 하나?

A:
37.8도 이상 발열(發熱)이나 기침·가래·인후통처럼 호흡기에 이상이 있을 때 일단 신종 플루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여름 감기와 비슷하고 신종 플루와의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일단 동네 병·의원을 찾아 보통의 감기치료를 받은 뒤, 이틀 정도 지나도 차도가 없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플루 검사를 의뢰해 보는 것이 좋다.

Q: 신종 플루 감염 검사는 어디서나 받을 수 있나? 검사비는 얼마나 되나?

A:
18일부터는 보건소만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쉽게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받는 검사는 전액 무료다. 병·의원에서 받는 검사는 의사가 검사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해 개인 부담액이 1만2650~7만9530원 정도다. 의사 판단과 관계없이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받을 경우 건보 적용을 받지 못해 부담액이 4만2190~13만2550원으로 늘어난다.

Q: 병·의원이 전부 문을 닫은 심야에 열이 치솟거나 신종 플루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일단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의 대학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그 외에 전국 각 시·도별로 24시간 영업하는 동네 거점 병·의원 명단과 연락처를 빠른 시일 내에 취합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Q: 신종 플루 환자가 많이 발생한 미국 같은 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하는데 예방법은 없나?

A:
유감스럽게도 없다.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예방약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아닌 예방 목적으로는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가 없다. 설사 음성적으로 구해 먹더라도 예방효과는 없다. 해외에 나가 손을 잘 씻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는 수밖에 없다.

Q: 그렇다면 노약자가 신종 플루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건 자제하는 것이 좋은가?

A:
그렇다. 노약자는 '면역빈곤층'에 속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Q: 특별한 손 씻는 '노하우'는 없나?

A:
가능한 한 자주, 손가락 사이 사이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다. 특히 외출 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아이를 돌보거나 노약자들을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자주 손을 씻어야 한다.

Q: 비누 말고 손세척제를 따로 구입해 쓰는 것이 좋은가?

A:
손세척제는 비누보다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좋다. 시중에서도 손세척제를 구입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쓰는 것이 장려된다.

Q: 마스크를 쓰는 것은 예방에 도움이 되나?

A:
신종 플루 감염자에게는 전염병 확산 방지 목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는 건 과잉 대응이라고 본다. 마스크를 1회만 착용하고 버리면 몰라도 같은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닐 경우, 마스크에 묻은 침이나 균 등이 호흡기로 들어가 도리어 안 좋을 수도 있다.

Q: 임신부의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A:
임신부도 신종 플루 고위험군(면역빈곤층)에 속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다. 임신부의 경우 감기약도 안 먹는 경우가 있는데 신종 플루에 감염됐을 경우, 타미플루를 투약해야 한다.

Q: 자녀가 신종 플루라고 의심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일단 아이를 학교·유치원 등 공공장소에 보내지 말고 신종 플루 검사를 해 봐야 한다. 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우선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녀를 타인과 어울리게 하지 말아야 한다.

Q: 자녀와 같은 반 아이 가운데 신종 플루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아이를 계속 학교에 보내야 하나?

A:
자녀가 신종 플루에 걸렸다고 의심되는 학생과 자주 접촉을 했다면 일단 학교에 보내지 않고 검사를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접촉을 한 일이 거의 없고, 자리도 멀리 떨어져 있다면 그 학생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려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Q: 신종 플루 사망률은 어느 정도이며, 역대 대형 전염병과 비교하면 심각한 정도인가?

A: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1000명당 7~10명이다. 계절 인플루엔자가 1000명당 사망률이 2명꼴이라서 그것보다는 사망률이 높지만, 5000만명 이상이 사망한 스페인독감(1918년)이나 100만명 이상이 숨진 아시아 독감(1957년)에 비해선 치사율(致死率)이 낮다.

☞ 면역빈곤층

질병·노환·영양결핍 등으로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 전염병에 걸리면 '병원균과의 체력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체력은 곧 면역력을 의미한다. 박승철 국가 신종 플루대책위 자문위원장은 ▲65세 이상 노인 ▲당뇨 등 만성질환자 ▲암 투병 혹은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억제제를 쓰고 있는 환자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심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 ▲임신부 등을 면역빈곤층으로 분류했다. 같은 말로 '고위험군'이라고도 한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아하! 그렇구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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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하는 타이어가  신품이든. 중고타이어든   생산년도 알아보는 방법은 알고있어야 하겠기에 올려놓습니다.
정리해볼까 하다  저보다 좋은 글 써주신 분들이 많아  출처 밝히고 이곳에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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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제조일자 식별법]



한국타이어    DOT T7UW  E5H389
금호타이어    DOT H2EF  YPD1 429◀
이렇게 표시되어 있거든요. 어떻게 제조일자를 보는거죠?



[금호타이어]


타이어 사이드 부분에 보시면 아래와 같은 기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DOT   H2   A7   YHB   3203

위에 보시는 기호중에서 숫자부분을 보시면 제조일자를 알 수 있습니다.

*03: 제조된 연도. 2003년
*32: 제조된 주. 32주.



[한국타이어]

타이어의 제조일자 표기는 양쪽 중에서 한쪽면에만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사이드월 쪽을 보면, [ DOT ** ** **** 3105 ]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3105가 제조일자 입니다.

앞 2자리는 생산된 주, 뒤 2자리는 생산년도

즉 2005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185      /     60         R         14                82      H

타이어폭(mm)   (평편비%) (레디얼구조) (내부지름,인치) (하중지수) (최고속도 210km)



타이어의 모든 외관표시

타이어 한쪽면에(양쪽에 다 써 있지는 않음)

DOT하고 숫자가 쭉 써 있을 겁니다.그중 맨 뒤에 숫자 2개가 연식,

그 앞2개가 생산된 주를 표시 합니다.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타이어에는 FMVSS(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 규정에 따른 아래

DOT NO를 표시합니다.

DOT NO 표기 (예)

DOT ** ** *** 3103

여기서 '31'은 31週, '03'은 => 2003년도 즉, 2

003년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임을 나타냅니다.


위와 같은 경우 맨 뒤의 숫자 3자리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99년 38번째주 생산

금호타이어 99년 42번째주 생산

(90년대는 3자리로 표기)


     ☞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NO 표시 의무 → 타이어 옆면에 표시되어 있음.



              DOT NO 표기 (예)

              DOT  ** ** *** 3105

                                    ↓ ↓

                                    31은 31주째 표시

                                    05는 2005년도 표시

                                   ∴ 즉, 2005년도 31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임을 의미합니다.


   혹시라도 타이어를 교체하실 때 참고하세요. ^^            (출처 : 한국타이어)



[
타이어 싸이즈]


 [타이어 규격]


 [ 타이어공기압 ]


1)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의 중심부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의 긴장상태에 있어 충격이 가해질 경우 튀거나 파괴될 수 있다.


2)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양쪽 가장자리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에 많은 열이 발생되므로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3) 공기압의 체크는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체크해야 하며 장거리 주행시에는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가 차가운 상태에서 체크해야 한다.(이른 아침이 이상적이다.)


[ 타이어마모 ]


1)타이어 측면(Sidewall)에 6군데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표시:높이 1.6mm) 마모한계는 자동차의 제동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생명과도 직결되는 표시이다.

2)마모한계를 초과하게 되면
* 급제동시 타이어가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 비가 올 때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수막현상이 생긴다.
*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된다.

 

출처 : Tong - Mighty Warrior님의 아하! 그렇구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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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Q&A
●예방백신 위험하다? 임상시험선 큰 이상 없어
●소아용 타미플루 부족 13세미만, 성인용 잘라서
●완치확인서 내라는데 "정상" 의사소견서로 충분

 




Q: 신종플루 백신만 기다렸는데, 요즘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는 소문이 돌아 불안하다.

A:
예방백신은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친 안전한 약으로, 임상시험과 의료진들에 대한 예방 접종에서도 큰 이상 약물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Q: 날씨가 추워져 주변에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신종플루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A: 증상만으로는 감기와 구별하기 어렵다. 37.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급성호흡기증상(기침·콧물·목아픔 중 하나)이 나타나면 신종플루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감기환자의 44%가 신종플루 환자이므로 일단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내과·소아과 등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Q: 예년의 계절독감과 비교했을 때 신종플루의 유행이 어느 정도인가.

A: 보건당국은 유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항상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비율(ILI)을 감시하고 있는데, 43주(10월 18~24일) ILI는 20.29로 나타났다. 병원을 찾는 환자 1000명 중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가 20.29명이란 뜻으로, ILI가 2.6을 넘으면 유행 시작으로 본다. 작년 계절독감이 유행할 때 ILI 최고치는 약 17이었다.

 

 


Q: 항바이러스제는 어떻게 구할 수 있나.

A: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릴렌자)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조제한다.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의사가 타미플루를 처방하면 가까운 동네 약국에서도 타미플루를 구할 수 있다.

 

 


Q: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의사가 신종플루가 아니라 일반 감기라고 진단했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지 않는 것이다.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맞고,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다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Q: 타미플루를 하루 투약했는데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이 사라졌다. 계속 복용해야 하나.

A: 복용 중에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고, 복용을 중간에 중단하면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5일간 하루 2회 복용'이라는 타미플루 복용법을 따라야 한다.

 

 


Q: 환자가 갑자기 몰려 항바이러스제가 동날 가능성은 없나.

A:
현재까지 60만명분 정도의 항바이러스제가 풀렸고,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양은 400만명분 이상이다. 연말까지 727만명분이 추가로 들어와서 인구의 20% 수준을 앞으로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방침이다.

 

 


Q: 소아용 타미플루의 재고가 부족하다고 들었다. 어린아이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13세 미만은 소아용 항바이러스제뿐만 아니라 성인용 타미플루를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 다만 어린이가 성인용을 복용할 경우 용법이 정해져 있으므로 처방받을 때 의사·약사에게 정확하게 물어 복용해야 한다. 7세 이상의 소아의 경우에는 릴렌자도 투약이 가능하다.

 

 


Q: 등교를 중단했던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의사소견서를 받으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확진 검사 결과가 있어야 '완치확인서'를 줄 수 있다고 한다.

A:
복지부는 원칙적으로 확진 검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학교나 직장 등에 제출할 목적이라면 확진 검사결과 유무와 관계 없이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는 요지의 의사소견서를 받으면 된다.

 

 


Q: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면, 저소득층 학생 급식은 어떻게 하나.

A:
현재 주말에 점심 도시락 지원을 받는 초·중·고 학생이 전국 24만명이다. 휴교할 경우 이들을 대상으로 평일에도 도시락 배달을 하도록 할 것이다.

 

 


Q: 휴교가 길어져 수업일수 못채우면 어떻게 되나.

A:
현행 법정 연간 수업일수는 220일이며, 주5일제나 천재지변 등을 이유로 1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임시 휴교를 해도 연간 198일은 반드시 채워야 한다. 대부분의 초·중·고는 수업일수를 203일에서 205일로 잡아놓고 있어 7~9일 정도의 여유가 있으므로 임시휴교를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만 휴교가 길어져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면 겨울방학을 줄여 해결해야 할 것이다.

 

 


Q: 손씻기 외에 생활 건강 수칙이 있다면.

A:
신종플루에 걸렸다면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춥더라도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하고, 가족 중에 신종플루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환자가 무심결에 바이러스를 묻힐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 손잡이·수도꼭지 등을 꼼꼼히 닦는 것이 좋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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